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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콜센터 등 ‘감정노동자 안전망 마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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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성남시는 시 소속 콜센터 상담사 등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안전망 마련에 힘 써 나갈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성남시 콜센터 조직 및 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TF팀은 지난 11월 3일 최종 보고된 ‘성남시 콜센터 환경 및 조직개선 정책연구’에 담겨있는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상담사들이 직접 참여해서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한다.

용역보고서에는 조직 공정성 회복과 재구축, 감정노동 대응 체계 재정비 등 콜센터 조직 및 환경개선과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8개의 개선과제가 구체적으로 담겨져 있다.

또한 내년 2월부터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선별검사,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 사후선별검사 척도 측정 등으로 구성된다.

콜센터 상담사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포함한 감정노동 보호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제도개선을 통해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은 물론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성남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