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건강검진 이상자를 대상으로 장소·시간이 제약 없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화성 구현을 위한‘2019년 Family happily 가족사랑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사랑 모바일 헬스케어는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76%에 이르나 검진결과 이상자에 대한 후속조치는 12.6%에 불과 함에 따른 시의 사업이다.
오는 8일부터 3월15일까지 화성시보건소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이번 모집은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시민 및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특히, 선정된 참가자는 모바일 얩과 스마트밴드를 통한 원격 건광관리, 건강미션 제공으로 매월 미션을 달성하는 상위랭킹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보건소 건강관리팀의 정기적인 1:1상담 등을 서비스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 지원받는다.
김장수보건소장은 “우리시는 장년층 인구비율이 높은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개선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