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간제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 파주시는 지난 4일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2시간 동안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종경 강사가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관리원, 산림바이오매스, 숲가꾸기조사단, 숲길등산지도사, 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안전교육은 산림녹지분야 관련 안전교육, 예초기 및 기계톱의 올바른 작업방법, 작업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4년간 임업재해로서 벌목·돌 등에 의한 충돌 또는 낭떠러지 추락, 부주의에 의한 기계톱 접촉사고, 예초기 날 접촉사고, 작업 시 미끄럼에 의한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재해의 73%를 차지한다”며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대부분 모두 부주의와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작업시 안전장비 및 안전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무리한 작업 진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