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날로 높아지는 미세먼지농도로 노후경유차량 운행 제한이 수도권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말 주요도로 5개 지점에 모두 16대의 CCTV카메라를 설치,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단속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로 노후경유차량 운행을 제안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는 관내 주요도로 16개소 CCTV를 통해 노후경유차량을 단속 중이다. 운행제한 대상은 2005년 이전 수도권지역에서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인 경유 차량 중 배출가스 정기검사 불합격차량 또는 市에서 저공해조치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않은 차량이다. 단,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행하다 두차례 적발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경유차량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조기폐차로 총중량3.5톤 이하 최대165만원, 총중량 3.5톤이상 최대1500만원을 지원하며, 매연저감장치 차량은 372만원 ~ 1000만원 (총중량 2.5톤 이상부터)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조기폐차 후 말소등록일 2개월 이내 신차를 등록하게 되면
▲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사랑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의왕시는 15일부터‘의왕사랑 상품권’판매를 시작한다.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5천원권 6만장과 1만원권 27만장 등 총 30억원의 규모로 발행되며,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1천 2백여 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출시기념 및 설명절 특별 할인기간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개 지점(NH농협은행, 의왕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월40만원, 연40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사랑 상품권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 수리산성지는 1830년대 전후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1939년 7월 최경환 성인이 옥에서 순교후 매장된 지역이다. 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안양8경의 제5경에 지정했다.(사진제공=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9동 병목안 수리산성지가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된다. 또 하나의 안양명소 탄생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9일 수리산 도립공원 구역 일부가 해제된 만안구 안양9동 1151-6번지 일원 16,475㎡수리산성지를 역사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수리산성지는 성인묘역, 고택, 마리아상 등이 개발제한구역 및 도립공원 부지로 묶여, 우리나라 종교역사의 문화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부지활용의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천수교 수원교구(이하 수원교구)에 이곳을 역사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해 2019년 10월 수원교구로부터 이에 따른 신청서를 접수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경기도와 도립공원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또한, 이듬해인 2017년 3월 6일 수원교구가 인접사유지(군포시)을 매입해 역사공원 조성에 필요한 도유지와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전을
▲ 10일 군포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담당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군포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0일 공공분야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편성․집행의 관리 기준 체계화를 위해 조직 내 공사․계약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의하면 지난해 시행된 시 발주 건설공사 중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반영된 4천만원 이상 공사는 140건에 달한다. 각 부서별로 기준 적용에 조금씩 차이가 발생,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통일된 기준을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교육하고, 일관된 관리를 통해 사업비 집행이 더 적합하게 시행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공사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훈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사업비의 집행․정산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적정하게 지출되도록 집중 관리하면 근로자 안전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올해 건설공사에서의 예산 집행 효율과 근로자 안전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양시가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 금요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시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120명 선발에 882명이 접수하여 공직 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지난 1월 4일부터 4주간 본청,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관 및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 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들은 지난 1월 4일 근로계약서 작성 후 31일까지 토요일이나 공휴일을 제
▲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출산율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돼,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남편이 1년 이상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가 태어날 경우에는 명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원 중 30%(15만원)를 시비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지급받으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산모 친부모나 시부모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내이다. 지급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카드형)로 지원되며, 지역화폐가 발행되는 오는 4월 이후부터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후조리비를 지원받는 가정은 모유수유와 산모 및 신생아 용품을 구매하거나 산모건강관리 등에도 사용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21일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2018~2019 눈․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 군포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에 설치(군포시 부곡동 1226번지)된 썰매장은 내년 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군포시민은 3천500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얼음 썰매장(폭 18m, 길이 11m)은 나이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폭 15m, 길이 80m)과 유아용(폭 15m, 길이 37m)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더 길고 넓게 조성해 즐거움을 키웠고, 얼음 썰매장은 길이를 줄여 어른들의 동행 아동 돌봄을 더 쉽게 했다”며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2019년도 안양시 살림살이는 1조4천507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일 시의회 제244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 1조4,507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금년도 당초예산 1조3,489억원 대비 7.6%인 1,018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중 일반회계는 5.4%(565억원) 증액된 1조953억원, 특별회계는 14.6%(453억원) 늘어난 3천554억원이다. 시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709억원으로 전체의 38.7%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수송 및 교통분야 1,034억원(8.5%),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4억원(8.2%), 일반공공행정 분야 919억원(7.5%), 문화 및 관광분야 562억원(4.6%), 환경보호분야 559억원(4.6%), 교육분야 519억원(4.3%)등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만안구(구청장 홍삼식)가 19일 금년 하반기‘만안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만안 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삶에 기여한 공무원으로서 만안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날 하반기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행정의 달인 표창은 △현장행정의 달인 △소통행정의 달인 △열정행정의 달인 등 3개 분야에서 주어진다. 안양2동 문인형(열정행정 달인), 안양4동 박혜인(소통행정 달인), 안양9동 김상윤(현장행정 달인) 등이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안양2동 문인형 주무관은 사회복지직 답게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복지업무를 설명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핀 점을 인정받아 열정행정 달인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4동 박혜인 주무관은 내방 민원에 대한 친절한 상담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칭송이 자자할 뿐 아니라 동료직원들과도 화합을 주도해 분위기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현장행정의 달인 수상자인 안양9동 김상윤 주무관은 병목안과 창박골 일대 청결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꽃밭조성과 관리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는가 하면, 불법광고물 수거, 무단투기적발, 불법주차 단속 등에서서 탁월한 현장행정능
▲ 14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연극 `친구사이`를 공연했다.(사진=김근철 기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14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2018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연극 공연-친구사이’를 선보였다.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극은 2015년부터 학교폭력에 관한 연극을 제작한 극단 광기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극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 아닌 방관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학교폭력 상황을 방관해 왔던 제3자, 즉 주위 친구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그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방관하는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가장 큰 대책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연극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찾아가는 연극 공연은 기존의 교육과 달리 청소년들에게 연극이라는 문화체험의 기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요즘 학교내외에서의 집단 따돌림과 청소년들의 폭력성의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 14일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갖고 있다(사진=김근철 기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을 전하는 상징이 될 사랑의 온도탑이 안양에 모습을 나타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테마로 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4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김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 나무봉사단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막식에서 공식 나눔캠페인 출발을 알리고 온도탑 100도를 기원하는 카드섹션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게 된다. 높이가 7m에 이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표 액의 1%인 9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안양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 의왕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5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2개 분야(자연재해·감염병)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안전 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7억5천6백만 원을 들여 건립한 해당화경로당은 연면적 179㎡인 3층 건물로 지어졌다. 당초 이 부지는 노후 건축물로 인해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시는 이와 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노후건축물을 매입해 새 모습의 경로당을 신축함으로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숙원사업도 해결하게 됐다.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화장실, 주방, 회의실 등이 2․3층에 배치됐고 1층은 필로티 구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간단한 다과회가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종근 해당화경로당 회장은 지역에 큰 선물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세대학교 현판식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9일 한세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계기로 군포시와 한세대는 군포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경우 체계적 이론학습 및 실습수행을 한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이 동참하는 방식이다. 또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은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소속 교내에서 교직원과 동료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치매환자와 가족을 더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말 치매극복선도대학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한세대 간호복지학부와 관련 교육 및 봉사활동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최근까지 시행해왔다.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한세대를 방문해 간호복지학부 재학생 34명을 교육했다. 이날을 계기로 교육 참여 학생들이 ‘한세간호’라는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치매예방체조를 배우고 익힌 후 10월 9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새내기 공직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 함양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와 임용후보자, 타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바람직한 공직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기본 소양교육, 직무 관련 교육, 전산시스템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또한,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여러 주요 현황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조별 활동으로 제작한 시 홍보 동영상을 발표하고, 의왕시 신규 공직자로서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로 행정지원과장은“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바람직한 공직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