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제6대 민원옴부즈만에 조남일씨를 위촉 했다고 밝혔다.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이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민원옴부즈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안양시 어린이집 초대회장·경기도 및 전국어린이집 감사를 비롯해 안양·과천 학교환경정화위원, 안양시 보육정책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림동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다리 역할은 물론 법규나 제도권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상돈 의왕시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확정된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8 상반기 채용박람회 현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군포시장 한대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봄, 3월 16일 개최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서만 총 27명의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 시는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8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총 116명을 구인할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효율적인 현장 채용 면접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는 총 6차례의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희망자 1천427명에게 취업 기회를 알선하고, 180명의 취업 성공을 지원한 바 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이번 행사에 많은 구직자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시는 구직 희망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행사도 운영할 예정
▲ 지난 16일 지역자율방재단이 쓰레기 정화활동을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지난 16일 관내 하천을 찾아 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안골교~한진화학 구간, 왕곡천 입구~상류 일대를 다니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남 단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수거작업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등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장마철 대비 예찰 및 배수로 정화활동, 겨울철엔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11일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보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및 시·군 홍보담당자 워크숍’에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과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홍보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는 11일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보람관 대강당에서 ‘2018년 경기도 및 시·군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홍보 트렌드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해 경기도 및 시‧군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각 운영되던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 홍보 워크숍을 하나로 통합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과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한 도 대변인실‧홍보기획관실 직원, 31개 시·군 홍보담당부서 팀장 및 주무관, 홍보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홍보는 브랜드와 미디어가 융합돼 있는데, 미디어가 좋아도 탑재 브랜드가 좋지 않으면 (홍보효과는) 매우 허무하다. 또한 브랜드가 좋아도 전달 미디어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매우 허약한 홍보가 된다”며
▲ `사회복지축제` 4색 복지마을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오는 1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중심 광장 일대에 소통․공감․나눔․상생을 지향하는 마을이 건설돼 사람들을 맞이한다. ‘2018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해 조성되는 4개 마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이 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열릴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이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종사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은 ‘소통, 공감, 나눔, 상생: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한 부수와 군포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장터까지 준비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중앙공원 방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1일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 IT밸리에서‘2018 의왕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장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게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는 11월 의왕시 오전동에 신규 개점하는 이마트(서해그랑블 내 위치)와 연계하여 채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 청년 구인업체, 병역특례업체(병역 대체) 등 총 25개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며, 구인정보, 창업토크 콘서트(창업 설명회), 직업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인덕원IT밸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왕시청 일자리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안양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철거예정부지에서 지진발생을 주제로 ‘2018년 경기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에 짜놓은 시나리오 없이 상황만 주어지는 첫 훈련인 만큼 훈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훈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안양시, 삼천리 도시가스 등 35개 기관 50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차량 78대가 참가한 가운데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수습·복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진발생 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 활동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등 발생초기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 발생되는 재난상황에 따라 대처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진전문가의 자문과 경주, 포항 등 지진발생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훈련 유형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조기경보기 등 초기 대피 시스템 가동, 민간중심 초기대응, 인명구조 중심 대응, 이재민 관리 등 수습 복구 활동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기존 참관식 훈련을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민들은 내년도 출산가정부터 인상된 출산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출산장려금 인상을 포함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8일 공포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인상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700만원이다. 2018년 출생아는 종전과 동일하게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이 적용된다.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군포시 합계 출산율은 1.10명으로 경기도 1.06명, 전국 1.05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첫째 자녀에 비해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하는 가정의 수가 적어 시는 이번에 다자녀 가정의 출산장려금을 인상하게 됐다. 또한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입양한 경우에도 출생과 동등하게 간주되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입양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서는 지원제외 사항도 다루고 있다. 국외출산의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며 다문화가정이거나 직장, 학업 등의 불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2018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글로벌인재센터, 숲속옹달샘도서관, 의왕부곡중학교, 덕성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하는 조트로프 만들기, 먼지 먹는 식물을 이용한 MAKER활동, 원소쿠키와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과학이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실험과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의 원리를 체험하면서 과학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호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산업·직종별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공무원과 경기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해 요양센터․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여성유망직종 발굴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내년부터 운영될 ‘실버전문사회복지사 직업교육훈련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교육이수 후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관련 시설 및 업체가 필요로 하는 여성인재상과 이에 대한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시는 산본신도시를 중심으로 사회적 욕구가 높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많아 이에 걸맞는 맞춤형 직종을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황실에는 전체를 관리하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물가안정, 청소․교통관리, 응급진료 등 10개 분야에 걸쳐 8개반 125명의 상황근무자를 편성해 각 분야별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시는 ‘재해대책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 ‘청소대책반’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투기우려지역 등에 대한 순찰과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단,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쓰레기(생활+음식물)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비상진료상황반’에서는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확립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 의료기관(1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1
▲ 부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 부천지역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부천시 시장개척단이 최근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 3개국에 파견, 16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부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호치민), 캄보디아(프놈펜), 인도네시아(수라바야) 등 3개국에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부천시 기업들은 전기모터, 다이아몬드공구, 자동밸브 등 기술력이 높은 품목 중심으로 참여,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헬멧용 핸즈프리를 제조하는 D사는 프놈펜 바이어와 3500달러의 샘플오더 계약과 함께 연간 5만대(175만달러 상당)규모의 후속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바이어와는 연간 10만대 규모의 350만 달러 계약체결이 기대된다. 또한, 만능캠핑기를 제조하는 S사는 인도네시아 대형식품회사와 액상 충진 포장라인 설비에 대한 1차(150만달러 상당) 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계약 성공 시 본격적인 설비 추가 발주로 이어져 상당한 규모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참가기업인 최윤용 드라이브텍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이 현지 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공약의 취지와 실행가능성, 유사사업 통합과 이미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반영 등을 검토하고 조정을 통해 선정된 5개 비전 17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민선7기 공약사업을 보면“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시민이 주인되는 안양’,‘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의 5대 비전과 17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민선7기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청년정책으로,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 △안양시 및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상향 △청년정책담당부서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달스마트시티 조기착공 추진’, ‘차산업 관련 특성화 인재육성 지원확대’등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4차산업 융복합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포함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관내 182개 공중화장실 중 학교와 미개방 시설을 제외한 개방형 공중화장실 87개소이다. 합동점검에는 군포경찰서, 군포여성민우회, 해당 부서 및 시설 관리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시청사에 있는 여자화장실 1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정밀한 탐지를 위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5세트를 구입했으며, 지난 8월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관공서, 지하철역, 공원, 체육시설 등 27개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적발 시에는 경찰에 즉시 인계해 신속한 수사가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현재까지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석 명절에 대비해 이달 중 시장, 상가 등 40개소에 대해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