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랑청소년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혼자 읽기 힘든 인문학 도서를 사서와 함께 낭독함으로써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자아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 중2~3학년(10명) 학생으로,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본 프로그램의 참여학생은 자료실 도서 정리 봉사활동을 포함한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자원활동가로서 활동 가능하다. 또 동아리 운영 기간 중 참여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시험기간의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모집된 ‘낭랑청소년단 1, 2기’ 청소년도 기존 회원으로서 낭독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2018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공모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실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등의 가족지원 사업 등의 분야이다. 전체 공모사업비는 3천만원이며 1개 사업 당 최대 6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많은 단체 등이 신청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관내 만12세 여성 청소년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으로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권장시기인 만12세에 접종하면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다. 이에 지난 2016년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각 시‧군별로 매년 만12세를 맞는 여성청소년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차(1차 접종 6개월 후 2차 접종)에 걸쳐 가까운 지정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지정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5~2006년생 여성 청소년들은 무료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예방주사를 맞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접종 시기를 놓치면 항체형성에 필요한 접종 횟수가 3회로 늘어나고 접종비(1회 15~18만원)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충북 제천스포스센터 화재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필로티 형태의 건축물 1,824동을 전수조사해 드라이비트로 외장 마감한 화재취약건물을 선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와 이번 제천스포스센터 화재 모두 1층이 주차장인 필로티 구조와 불에 약한 드라이비트 시공 탓에 불이 순식간에 번져 피해가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6만3천여동에 달하는 전체 건축물 가운데 우선 필로티 건축물 1,824동을 3개 구청과 합동으로 4주 동안 모두 조사할 방침이며, 필로티 건축물은 다세대·연립주택이 903동으로 가장 많고 다가구주택이 895동, 비주거용건물이 26동이다. 시는 이들 건물에 대해 드라이비트 외장재 사용 여부를 조사하고 도로폭이 소방차 진입에 충분한지도 확인해 화재취약건축물을 선별할 예정이다. 또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로티 및 드라이비트 건축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 정보를 용인소방서와 공유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에서 교통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연면적 5,000㎡ 이상의 판매‧근린생활시설 등 중대형 건축물도 허가시 주변 교통에 미치는 영향인 ‘교통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시는 9일 교통영향평가 대상보다는 작지만 비교적 규모가 큰 중대형 건축물에 대해 오는 15일 건축심의·허가 신청건부터‘교통성 검토’를 거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들 건축물이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데도 교통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아 곳곳에서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교통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교통성 검토 대상을 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종교집회장의 경우 연면적 5,000㎡ 이상으로 정했다. 또 공동주택(오피스텔 포함)은 150세대 이상, 숙박시설과 창고시설은 연면적 3만㎡ 이상, 의료시설은 1만㎡ 이상, 기타 교통유발시설이라고 인정되는 건축물은 2,000㎡ 이상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방침은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외된 시설들로 인해 도로혼잡이 가중되는 등 시민불편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며 “중대형 건축물도 주변 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검토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룰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기구로 구성토록 했다. 또한,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9명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하게 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회의 참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수당·여비 등이 지급된다. 교수나 변호사, 시민단체 대표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시 정책기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grm1002@korea.kr)로 내면 된다. 한편, 시는 2월 중 위원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이문복 위원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월례회의에서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이문복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복 위원을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오포읍 주민자치위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던 이문복 위원은 신임 위원장으로 앞으로 2년간 오포읍 주민자치위를 이끌게 됐다. 이문복 신임 위원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해 봉사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오포읍 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제7대 신임 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며 10만 인구의 오포읍을 위해 이문복 신임 위원장을 필두로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회로 2년간 운영되며 위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오포읍 행정복지센
▲ 임호균 제7대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전 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호균 제7대 사장은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한편, 첫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6천470원→7천530원)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직원 30명 미만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이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공동주택 경비·환경미화원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해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단시간 근로자 등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고용보험법상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여기에는 합법 취업 외국인, 초단시간 노동자, 신규 취업한 만 65세 이상 노동자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이에 해당되며, 지원금은 직접 받거나, 사회보험료에서 상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사업주가 선택할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9일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및 토지 표준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표준주택 및 토지 표준지에 대한 가격 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월 3일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가격의 적정성, 주변 부동산과의 균형성 여부에 대해 심의를 거쳐 광주시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된 광주시의 표준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2.02%, 표준지 가격은 전년대비 3.76% 상향될 예정이다. 표준주택 및 표준지 가격은 감정평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광주시의 표준 주택은 707호, 토지 표준지는 2천27필지이다. 표준주택 및 표준지 가격에 대해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표준주택은 오는 1월 8일까지, 표준지는 1월 17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가격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심의된 표준주택 가격 및 표준지 가격은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시·군·구 의견을 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 올해 4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 센터를 개관해 설치·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관은 미취학이나 학령기 아동들이 식품의 위생․안전․영양에 대해 학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만족도 조사 결과 92% 이상 좋았다)을 얻고 있다. 이천 센터는 건강한 식품과 식품안전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개관 후 지금까지 총 2만 2천여 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지난 9월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호응이 좋아 한두 달 기다려야 했다. 한 센터 직원은 “식품안전체험관은 놀이터 개념으로 골고루 놀이터, 쑥쑥 놀이터, 싱싱 놀이터, 몸속 놀이터, 찰칵 놀이터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과 식품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장우 센터장은 “2018년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생활 안전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센터가 되겠다”며
▲ 21일부터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2017년 합동도자 전시회가 28일 까지 열리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이천·여주시 등 3개 도시에서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흙토람 합동 도자 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흙토람 합동전시회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 여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흙토람 도예공방 60여명의 어르신들이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정성껏 만든 도자작품 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이야기를 담다’, ‘생활을 담다’, ‘향기를 담다’ 등 3개 테마로 구성했다. 3개 도시에서 운영하는 흙토람 도예공방은 2016년 경기도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자체험과 도예문화 해설사 양성을 통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예체험교실과 문화 해설사 교육을 제공해 전문 도예가 및 문화 해설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사업은 향후 노인도예학교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K-water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력식에는 박상석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택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2028년까지 광주용인공동취수장, 문형가압장, 산이리가압장, 능평가압장 등 4개소에서 배수지 수위를 활용해 취수장 및 가압장의 펌프 가동대수를 조정해 최대전력 473㎾ 절감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관내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은 국가 에너지 정책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상수도시설 사용전력을 절감하고 이를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올해 1천4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간 2천3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위·수탁 협약 종료시인 오는 2028년까지 약 2억7천만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수익금은 내년부터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가적으로는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 18일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특성화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됐다.(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특성화 사업 평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1개소 등 5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천시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에서 “S”등급, 통번역서비스 부분에서 “A"등급을 받는 등 특성화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통해 언어발달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사회 조기정착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다양한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 통번역 서비스다. 장인자 센터장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욕구조사를 강화ㆍ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14일, 경기도와 이천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천시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오찬 간담회를 관내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천교육장, 농협 시지부장, 노인회장 등 이천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경기도와 이천시 간 상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천 新 산업 테크노밸리 조성,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 이천 부악 문학관 건립, 일죽~대포 지방도 확포장, 이천 호스파크 조성 등 이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경강선 개통과 마장·중리지구 택지 개발을 통해 이천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도에서 지원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답변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