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SRF)’ 제조‧유통‧사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사업소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도내 고형연료 제조사업장 72개소, 고형연료사용사업장 19개소, 기타 불특정 불량고형연료 배출 및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고형연료로 신고된 원료 이외의 다른 폐기물을 반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고형연료 제품의 품질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배출시설 대기 오염도 검사 △폐기물 침출수 및 폐수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가동되지 않거나 비정
▲ 3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임창열 도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활동지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29일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사무국장. 8개동 위원장 8명과 함께 사업실적과 2019년 활동계획에 따른 지역현안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형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기초질서. 법질서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총력을 기하며, 그에 따른 안보의식 확립 및 윤리도덕 및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시민교육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 회장은 “기초질서지키기캠페인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아차산계단 자연보호 , 보이스피싱 교육 및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바르게수련대회 등 회원20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큰 단체”라며, “구리시 예산편성이 줄어든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2019년 한해도 계획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 걸맞게 안보의식 확립 과 구리시브랜드 향상사업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 포천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가수 송돈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30일 오후 5시 시장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송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소흘읍 출신으로 2014년 포천어쿠스틱 8인조 화타밴드 동아리결성 후 포천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며 2015년 1집 앨범 ‘화끈하게’로 데뷔해 2집 ‘포천연가’ 2018년 ‘포천이 좋아요’를 발표하는 등 남다른 포천사랑을 음악에 담아 활동 중이다. 또한, 가수 송돈씨는 그동안 포천예술제 및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자원봉사대축제,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등 포천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초대되어 공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으며, 2016년 가수의 날 신인가수상 수상, 2017년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 포천시장상 수상, 국회의원상 표창장 수상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평소 성실히 관내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서 감사하고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포천시 홍보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가수 송돈씨는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연가’,
▲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사업을 구입해 도내 전 방위적 확산을 꾀하는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가 만든 일자리 프로그램을 시군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하향식 방식을 주로 취해왔었다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중심이 돼 도가 사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평적 협치 행정’을 추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그간 경기도가 거시적 관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일자리 환경과 수요를 고려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자율성,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를 위해 도는 올해 시군 발굴 사업 20억 원, 공공기관 발굴 사업 5억 원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일자리 정책마켓’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시군 발굴 사업에 대해서는 총 6~8개 사업을 구매해 사업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공공기관 발굴 사업은 2개
▲ 최종환 파주시장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주부터 시작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파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과 금촌통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경기상황을 살펴보고 전통시장 현대화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 명절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상인들도 최 시장의 손을 맞잡으며 그 동안 파주시에서 추진한 시설현대화 사업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올해도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시책을 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최종환 시장은 “설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대표적인 삶의 터전으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설을 개선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 지난 27일 의정부 소재 웨딩플로체 웨딩홀에서 한쌍의 신랑, 신부가 행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사진제공=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양주시 지방행정동우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직 공무원의 찾아가는 무료주례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의정부 소재 웨딩플로체 웨딩홀에서는 한 쌍의 신랑, 신부가 인생의 행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해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과제’의 하나로 무료 주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주시 지방행정동우회 회원인 한태석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주례로 나서 서로 다른 환경과 가정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왔던 신랑‧신부가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뜻깊은 날에 축복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직 공무원들이 재직 당시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무료주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어 주례를 모시기 어려운 많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전직 공무원인 지방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웨딩 도우미’로서 무료 주례를 지원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의 신청대상은 △1순위 저
▲ 고양시가 2월 25일 부터 청년 취준생 맞춤교육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 5주간 운영된다. 또한, 주 1회 집단 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 탐색으로 개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며, 일시적 취업 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참여자들의 집단 교류와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컨설팅은 모진 취업시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기수 사전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올해는 총 75명을 5기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1기는 2월 25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운영되며, 오는 2월8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www.goyang.go.kr/
▲ 박윤국 포천시장은 23일 소흘읍내 한 식당에서 `소흘읍민과 열린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소흘읍(읍장 조병식)은 지난 23일, 읍 내 한 식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주요 기관 및 단체장 40여명을 초청해 ‘소흘읍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가졌다. 오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박윤국 시장의 2019년 시정설명과 더불어 각 기관·직능단체장들의 건의사항 및 읍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청 내 주요 부서장들과 함께 소흘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목표로, △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살기 좋은 안전안심 도시,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복지도시, △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공감행정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철7호선 연장사업을 반드시 실현해 포천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경기북부 제1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원
▲ 23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서북부지역 뉴미디어분야 창업혁신거점센터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열고 본격적인 운영시작을 알렸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3일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담당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이다. 고양시는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에 이은 다섯 번째 사업 조성지로 2018년 4월 도비 30억원 유치를 확정했으며, 이는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최초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개소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도‧시 의회 주요 인사 20여 명과 전국의 주요 방송‧영상 콘텐츠 기관 및 기업, 고양허브 입주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 경기도와 고양시 그리고 주식회사 카카오 간 ‘방송‧영상‧뉴미디어
▲ 경기도는 24일 도 북부청사에서 2019 평화통일교육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간 통일교육단체의 자생력을 도모하고, 공직자 대상 통일교육을 강화한다. 또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통일교육 사업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24일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9 평화통일교육위원회’를 통해 밝혔다. ‘평화통일교육위원회’는 경기도가 민간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화통일 교육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위원회에는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이혜원·신정현 도의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권영경 위원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 도는 올해 도 및 시·군 공직자들에 대한 의무 통일교육을 전년 17개 시·군에서 올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본소양, 심화, 국외교육, 역량강화 등 맞춤형·단계형 교육을 추진해 공직자들의 통일의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당면현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화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3일 경기북부 안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동참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합동청사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북부종합지휘센터 및 북부특수대응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이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소방 관계자들에게 “경기북부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 며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지속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방송영상과 뉴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관이 고양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195에 위치한 SK엠시티에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다. 경기도는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년), 광교(2015년), 시흥(2018년)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다.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로 SK엠시티 6층과 7층 9층 등 3개층 793.29㎡ 규모다. 이곳에는 10개의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공동작업장 57석, 촬영 스튜디오, 오디오 믹서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방송 영상 콘텐츠 창업 기초와 실무교육은 물론 방송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도와 고양시는 지난해 5월 경기문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2019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현재 고양시 등록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다. 또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어야한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차량등록 제원과 보험개발원에서 발행한 차량 기준가액표를 비교해 가장 유사한 기준가액을 적용한다. 대상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차량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10% 추가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적격판정을 받아야 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약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3,200여대의 노후 차량을 조기폐차 했으며, 올해는 약 56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예산 소진 시 신청접수 및 지원이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INU(통일연구원) 학술회의를 개최 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INU(통일연구원) 학술회의에서 “파주 DMZ가 갖는 역사, 문화, 관광, 생태적 가치 등 신성장 동력을 적극 활용해 귀중한 자산인 DMZ를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적 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남북 정상 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 합의에 따라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내 접경지역 지자체 대표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회의 종합토론 패널로 나선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자체의 DMZ 평화적 이용 관련 정책과 관련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시정비전으로 △DMZ 인근 통일경제특구 조성 △DMZ 관광의 새로운 도약,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
▲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2019년 식량작물.친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발전 설명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겸 지도사의 농업용 드론 활용기술에 대한 특강과 최근 식량작물분야 쟁점사항인 쌀 적정생산, 경기도 육성 벼 확대재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확대, 밭 농업 자급율 및 기계화율 향상 기술보급 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올해 추진하는 식량작물.친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규모는 고품질쌀 생산 분야 17종 48억 원, 밭작물 자급율 향상 분야 14종 29억 원, 안전먹거리 생산 분야 5종 3.6억 원으로 총 3분야 36종 106개소 80.6억 원이다. 특히,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PLS제도에 대한 농업인 교육.홍보 강화 방안, 도내 63.2%를 차지하는 추청‧고시히카리 등 일본품종 대체를 위한 경기도 육성 ‘참드림’ 벼 종자생산 및 농업인 기술교육 방안, 밭작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G-잡곡 프로젝트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