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홈플러스 3층 대교육장에서 ‘2024년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차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천’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집담회에는 약 50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청’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지난 1차 집담회에 이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돌봄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특색사업 ‘명랑(明朗)한 보산스트리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랑한 보산스트리트’사업은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이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시작해 현재 보산동 전역 및 걸산동까지 사업을 확대했으며 안전 취약지역을 축소하고 야경 명소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두운 골목 및 주민쉼터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우범지역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동 청사 인근 공원 및 교통섬에 눈사람 등 조명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 조성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일찍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보산동 주민분들이 조금 더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장은 “매년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멋진 야경을 선물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생연1동위원회는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유총연맹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연1동 이호성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신규 위원의 위촉으로 생연1동위원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생연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연천경찰서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대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안내 전단지와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법 리플렛을 홍보물품과 함께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아동이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연천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함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10kg씩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위원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16일, 군남면 남계리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NH농협 연천군지부와 관내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과 깨끗한 농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협과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돌을 호랑이로 생각하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박혔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풍요가 넘치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기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평생복지(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산업융합(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유치) ▲보존관광(방문객 증가, 서울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을 꼽았다. 이어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종합장사시설 건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및 군의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 각 기관장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축하했다. 오프닝 공연 LED 트론댄스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으로 자원봉사 개인 및 단체 대상, 자원봉사 인증패, 모범봉사 표창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은 최우수 양수정, 우수 허금옥, 장려 윤여길, 장려 박태순 △단체부문은 최우수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우수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장려 연천모범운전자회, 장려 전곡농협고향주부모임이 각각 수상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올해 재난재해 등 어려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힘써주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과업수행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천군의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시간동안 희생을 감수해온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설문조사, 추가 피해사례 수집 등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완해 12월 중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난시간 동안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제도개선 과제로 활용하고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 발생시에도, 복구 목표시간 내에 정상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재인증 받은 데 이어, 재난관리 인증인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했을뿐 아니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구축되었음을 인정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재난·재해 등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기관의 기능을 빠르게 정상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