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11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과거 외인아파트가 있었던 자리에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건립됐다. 특히 전통시장과 초·중·고교 8곳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전 세대가 쉽게 정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기반 시설로 기능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있으며 사무 공간과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공연장, 다목적실, 댄스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3층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치해 청소년 문화 활동과 상담,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4~6층에는 ICT 기반 체험 공간을 갖춘 오르빛도서관이 들어서며,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청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5일, 크린토피아와 복지 세탁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동두천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와 동두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두천시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크린토피아 관계자와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세탁 서비스의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크린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고령 및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세탁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 등의 침구류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이문식 대표는 “크린토피아의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위생적인 세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 동두천시 복지 세탁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과의 복지사업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주,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30여 명과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먼저, 워크숍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이충재 국제구호기구 대외협력위원장의 ‘공무원 노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고석정과 소이산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이 노사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골프협회는 동두천시를 방문해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에 성금 37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성금은 2024년 동두천시장배 골프대회 시상식 중 이루어진 기증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동두천시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동두천 골프협회 구창용 회장은“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수로 지킬담’ 벽화 사업의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지난 5월,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시작된 ‘어수로 지킬담’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의 노후화된 벽면에 밝고 희망적인 색채를 입혀 도심의 생동감을 불어 넣었고, 이번 마무리 작업을 통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달성했다. 황용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생연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6명과 3개월 동안 진행한 꽃할배 사랑의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을 15일(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색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인 1조로 활동 보조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요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과 함께 수업을 통해 주말 돌봄 공백 기간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스스로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광회 위원장은 “매주 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특색사업을 이상 없이 진행할 수 있었으며,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주말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도래로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수소 생산과 저장·이동·활용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지난 15일 오후 ‘㈜대륜이엔에스’, ‘두산퓨얼셀㈜’, ‘코하이젠㈜’,‘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과 함께 ‘양주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대열 ㈜대륜이엔에스 영업부문장,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민무식 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양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수소도시’ 조성, ▲연료전지발전 추진 등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대륜이엔에스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참여와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이어, 두산퓨얼셀㈜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연천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천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 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예산에 대해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됐는지 철저하게 검토하는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운영기관을 축하하는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증정식에는 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원의 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통합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동두천 및 양주시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교육 주체별 역량 강화 및 유보통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유보통합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현장과 소통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동두천 및 양주시의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실현으로 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이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존 카드형 연천사랑상품권과 같이 연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가맹점 신청 구비서류는 신청서(각 신청점 비치),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 사본이며, 신청장소는 연천군청 경제교통과,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 전곡상권진흥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연천군지부이다.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축제 또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요금 일부를 종이형 상품권으로 환급하여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의 유통은 기존 카드형 연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연천군의 상권 보호와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맹점 가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