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1,942건, 1억 9백만 원을 환급했다. 시는 아직 남아있는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정리 기간을 한 달 연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으로 매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개인지방소득세 미환급금은 4,462건, 1억 7천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미환급금 건수는 2,372건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파주시에서는 매월 환급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며 방문 및 전화 신청도 받고 있다. 시는 환급금 관련 모바일 공공알림문자 발송 후 미수신자에게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발송하고,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한번 더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성화대회에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창설 20주년 대회를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에서는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노년기 보람 있고 멋지게 살아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광탄면, 우수 지역대는 조리읍, 월롱면, 운정3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4명과 우수봉사단에 금촌2동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년 동안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실버경찰지역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13일,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17명에게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들이 이번 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보유 중인 약 5천만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시 계좌로 이전해 매각하고, 이를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가상자산은 최근 빠르게 확산되면서 체납자들이 자산을 숨기거나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체납자들의 지방세 징수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조치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상자산 직접 매각 추진은 체납자들이 자산을 숨길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주시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는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제7회 파주시 아너스데이(Honour’s Day)가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나눔 유공자와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을 통해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25명의 나눔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및 나눔명문기업 감사패 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수여,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 이웃돕기 나눔 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 제1호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회원은 20명이었으나, 이날 이흥수 주식회사 칠성 대표가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2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이끄는 길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북파주학부모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 ‘클리어링’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과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모인 단체로, 매월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여행길 걷기 교육, 올빼미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성매매집결지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동시에 성구매자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올빼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과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라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이웃들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파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휴식·소통 공간이다.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에는 북카페, 노래방, 게임, 여가 활동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쉼표 6호점은 조리읍 공릉장터길 46번지에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이 청소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4년 제8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6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이익선,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과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파주목 봉황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황축제의 꽃인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은 조선시대에 파주목을 다스리던 파주목사가 부임할 때 행차했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후 파주초등학교에서부터 축제가 열리는 파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임행차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길게 이어진 행렬을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장에서는 파주목 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파주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파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라는 재단의 비전과 ▲시민문화권 확산 ▲문화복지 실현 ▲지역 문화예술자원 활성화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 등 재단의 4대 전략과제 추진을 발표하며, 재단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리더이자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의 출연기관으로 2022년 8월부터 설립을 본격 추진해 지난 9월 창립총회를 거쳐 10월 설립을 마쳤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1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청소 전문업체 ‘청소마법사’와 청소 자원봉사 활동 진행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양주2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소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청소마법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거지 내 쌓인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거 환경 개선을 받은 주민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마법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자원봉사를 해주신 청소마법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11월 30일,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개인전과 팀전, 시상식으로 나뉘어 수영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영대회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킥판 발차기, 자유형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팀전은 초급반과 상급반으로 나누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물놀이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물속 게임 등 신나는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수상안전요원들이 대거 투입 되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행사 당일 자유수영은 불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