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을 꽃피우는 곳. 모리셔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극찬했다. 크기는 우리나라 제주도 정도의 작은 섬나라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모리셔스를 찾아가본다! 모리셔스 최남단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르몬산! 르몬산은 자유를 위해 죽음을 택한 이들의 혼을 품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눈물과 애환이 담겨있는 그랑바셍 힌두사원의 시바 신 축제를 만나러 간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창천을 가르는 집라인과 구름다리 정글의 왕 사자와 함께하는 정글산책, 100살이 넘는 자이언트 거북이와 스킨십 등 카젤라 자연공원에서 이루어지는 동물과의 교감! 자이언트 워터릴리로 유명한 팜플무스 식물원과 일곱 가지 빛을 내는 무지개언덕, 화려한 산호초를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 등 인도양의 숨은 보석, 모리셔스를 만나보자. 3월 23일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아이템] 가요계의 숨은 보석 ‘데이먼’이 참여한 다섯 번째 OST ‘TO ME’ 공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이 다섯 번째 OST ‘TO ME’를 공개했다. 손승연, 더베인, 황치열, 이시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OST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는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 이번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OST ‘TO ME’는 가요계의 숨은 보석 ‘데이먼’이 참여한 곡으로,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의 진실을 찾기 위한 강곤(주지훈 분)의 고뇌를 깊이감 있는 사운드 스케이프로 그려낸 곡이다. ‘데이먼’은 세계 최대의 인디 페스티벌 2015 에머겐자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며 해외 관계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아티스트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정에 반하다’, 영화 ‘킹콩을 들다’, ‘부러진 화살’ 등의 작품을 통해 자유로운 목소리가 전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쓸쓸한 무드의 도입부터 폭주하는 절정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조율된 텐션을 유지하며 완벽한 서사와 세련된 바이브를 들려주는 이 곡은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아보자’ 등을 프로듀싱한 히트 작곡가 최성일과 김나영의 ‘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EXID 래퍼 LE가 지난 17일 DJ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아이돌, 작사가, 프로듀서로서의 자신을 유쾌하게 소개했다. LE는 이날 방송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돌이 되어 곡 작업을 하기까지, 그 긴 시간에 관련된 질문에 솔직 털털히 답했다. LE는 언더그라운드 활동 당시 소속 크루의 뮤직비디오를 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연락을 받고 EXID 멤버로 합류했다며 “처음 회사와 계약할 때부터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오게 됐다”고 회상했다. LE는 작사에 참여한 트러블메이커의 ‘Trouble maker’에 관해선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곡에 참여한 것이기도 하고 데뷔 전이었다”며 “신사동호랭이가 뭘 믿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데뷔 전인데도 (나에게 가사를) ‘써볼래?’가 아닌 ‘써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보는 EXID 멤버들의 장점도 짚었다. LE는 솔지를 두고 “별명이 피아노다. 찍으면 나온다. 코러스도 제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다 쌓아줘서 굉장히 편하다”고 치켜세웠다. 또 혜린에 대해서는 “음색이 서러운 느낌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방송 시간 옮긴 MBC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의 반전모습에 분당 최고 시청률 8.4 % 기록...오늘 저녁 6시 50분 방송 * 방송 : 2019년 3월 19일 (화) 저녁 6시 50분 기존보다 방송시간을 25분 앞당긴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 분당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전날(18일) 봄 개편에 따라 저녁 6시 5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긴 ‘용왕님 보우하사’ 는 재희(마풍도 역)의 예상치 못한 반전에 충격 받는 이소연(심청이 역)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연(심청이 역)은 자신이 사준 옷을 입고 출근한 재희가 과거 자신이 한 말을 똑같이 반복해 완전히 기억을 되찾았다고 확신했다. 이에 소연은 재희를 찾아갔지만 조안에게 반지를 건네고 있는 재희의 모습을 보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져 분당 최고 시청률이 8.4% 까지 치솟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1위에 다소 못미친 2위 기록이다. 한편 재희는 주변 인물들을 집으로 초대한 뒤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은행 대여 금고에 무엇인가를 남겨두셨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의도적으로 흘렸다. 이에 놀란 조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지난 18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감성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백퍼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의 타이틀곡 ‘스틸 러빙 유’를 소개하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록현은 새 앨범에 관해 “한국에서는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고 처음 도전하는 레트로 섹시 콘셉트인데 팬들이 좋아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종환은 “음악 방송 활동이 설레고 라디오 생방송이 긴장돼서 식은땀이 나고 설렌다”고 말했다. 찬용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 메이커인 막내 혁진을 두고 “힘든 스케줄에도 항상 지치지 않고 충전 완료 상태”라고 소개했다. 찬용의 설명이 무색하지 않게 혁진은 네 글자 자기소개에서 자신을 ‘큐티 도발’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클로즈업 요청에 장난스럽게 입술을 내미는 포즈를 취해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백퍼센트는 팬덤 ‘퍼펙션’에게 고마운 마음도 표했다. 혁진은 “열심히 연습하면서 퍼펙션이 좋아할 미소를 생각하면서 앨범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해피엔딩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103,104회에서 각각 37.6%, 43.8%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은 마지막 방송인 17일 105,106회에서 42.8%, 48.9%를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28년 만에 살인자의 오명을 벗게 된 강수일(최수종 분)의 새로운 삶을 둘러싼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해피엔딩의 전조를 마련했다. 왕대륙(이장우 분)의 노력덕분에 28년 전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 사채업자 양영달(이영석 분)은 자수하기에 이르렀고 이 같은 사실은 모든 것을 가슴에 담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 수일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영달과 마주한 수일은 “어떻게 다른 것도 아니고 그런 죄를 뒤집어씌울 수가 있냐” 며 호소했고 영달은 “아들놈 하나 있는 거 살인자 자식 만들고 싶지 않았다. 개망나니 아들인데 살인가 자식 꼬리표까지 달면 사람구실 못할까봐서...” 라며 자신의 처지를 에둘러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첫 방송을 단 5일 남겨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본방 사구 욕구를 자극하는 키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 23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이 시대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할 공감백배 스토리다. 엄마 김해숙(박선자 역)과 세 딸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역), 김하경(강미혜 역)이 그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네 모녀 이야기를 재밌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꼽아 봤다. ● 특급_워맨스 : 네 모녀의 리얼 케미 가부장적 시대를 견디고 자식들을 번듯하게 키워낸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와 세명의 딸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부모, 자식 간의 모습을 그린다. 큰딸 강미선(유선 분)과는 앙숙과 같은 티격태격을,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 분)와는 친구 같은 사이를, 막내딸 강미혜(김하경 분)와는 잔소리꾼과 천덕꾸러기의 관계를 담아 진짜 모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특히 엄마에게 어려운 부탁을 서슴없이 하거나, 미안한 마음을 괜히 화로 표현하는 상황은 안방극장에 친근한 감성까지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박신양과 고현정의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대접전으로 월요일 밤,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33, 34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자경(고현정 분)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팽팽하게 대립된 두 맹수의 포효가 압도적으로 펼쳐진 것. 여기에는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이란 두 명배우의 연기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안방극장을 쫀쫀한 긴장과 스릴로 잠식시켰다. 대산복지원을 상대로 항소심을 시작한 조들호는 단단한 목소리로 묻혔던 진실을 하나씩 꺼내며 시대의 잔혹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 이자경이 담당 변호사로 등판하게 되면서 일순간 새로운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이자경은 비공개 재판 진행을 요청, 시작부터 조들호를 몰아붙이며 만만치 않은 전투력으로 보여줬다. 여기에 국현일(변희봉 분)의 성폭행 사실을 밝히려는 조들호를 철저하게 방어하면서 그의 변호를 “언론 쇼를 위한 변론”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에 조들호는 대산복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명품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고고베베’로 컴백한 마마무의 옥탑방 방문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비글돌 마마무가 옥탑방을 발칵 뒤집어놓으며 옥탑방 5남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마마무는 시작부터 밝은 에너지를 뿜으며 옥탑방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녹화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마마무 덕분에 옥탑방 5남매 또한 오랜만에 집단 지성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먹방 여신 ‘화사’의 등장에 시작부터 오늘의 야식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는 화사의 모습에 문제아들은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녹화 당시 컴백을 앞둔 마마무였기에 문제아들은 진공청소기급으로 음식을 흡입하는 화사에게 “몸매 관리 안 해도 괜찮냐”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는데 화사는 “나는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 그냥 먹는다.”며 타고난 명품 몸매를 인증해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영미 시인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1차 포럼 본을 개최했다. 남녀 오피니언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최영미 시인은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란 주제로 60분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최영미 시인은 “남성중심사회의 관습에 도전하며 자기 목소리를 냈던 여성시인들의 시는 과소평가되거나 왜곡, 폄하되어 왔다”며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고대 그리스의 사포를 비롯한 빈센트 밀레이, 도로시 파커와 같은 문학사를 빛낸 여성시인들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해보고, 한국현대여성시의 분기점이 된 최승자와 본인의 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후 60분간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시인의 대표작들을 현 시대와의 연결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시인은 1992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삶’,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