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오늘 1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불법 도박의 현주소를 파헤친다. 한 고3 학생이 국민청원에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온라인 불법도박의 피해자였던 그는 10만원을 따며 도박에 빠져든 후 이틀 만에 1,300만원을 잃었다. 결국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했고, 자살 소동 후 100일간 도박을 멀리 했다는데. 그러나 집요하게 계속되는 도박 사이트의 전화와 공짜 포인트의 유혹에 흔들려 다시 도박에 빠졌다. 2주 만에 500만원을 탕진한 후에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도박에 빠진 학생은 또 있었다. 친구를 통해 접한 도박으로 중2 때부터 4년간 쌓인 도박 빚만 3,700만원. 평범한 학생이라면 만져 볼 수도 없는 엄청난 금액의 출처는 바로 친구들이었는데. 이미 인터넷에 만연하다는 대리입금, 이자가 일주일에 50%나 되는 고금리 대출이었다.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불법도박은 대출, 절도, 자살 등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사이트를 해외 IP로 만들어 추적도 어렵고 뚜렷한 해결책도 없는 온라인 불법도박. 한국도박문제관리센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가 3월 1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첫째 주에 방송된 모든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비드라마 프로그램들 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2위를 차지, 금요일 프로그램에서도 동순위에 올랐다. 특히, 아직 방영 전 프로그램이 높은 순위에 오른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지난 주 공개된 티저 영상과 더불어 나흘간 진행된 시험 방송이 '마리텔V2'를 향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형성하며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다. 한편, '마리텔V2'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리텔V2'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합류, 기부 달성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해 지난 '마리텔1'과는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시험 방송을 통해 정형돈&김동현&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몬스타엑스 셔누, 김풍 등이 '마리텔V2' 첫 방송 출연자로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15일에 트위치에서 첫 생방송되며,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다시 얻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개그우면 김미화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5.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4%의 순간은 딸 예림이 “어떤 게 행복한 가정인지 잘 몰랐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하며 이런 게 행복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우먼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이제 새롭게 꾸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미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승호와의 재혼을 결정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고 위로하는 진심어린 모습에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이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목표의식과 열정을 갖고 살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는 등 8가지 인생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이 대중들의 멘토이자 강연가인 강건 목사가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는 비법을 다룬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책은 모두 8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방법을 중심 문장과 함께 풍부한 사례를 곁들이고 있다.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것, 도전정신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살 것,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을 과시하며 섹시하게 살 것,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뜨겁게 살 것,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사람에 대해 공부하며 살 것, 자신의 한계를 재단하지 말고 자유롭게 살 것, 내 주변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 것, 나의 현실까지도 감사하며 살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자칫 식상할 수도 있는 소재를 자신의 다양한 멘토링과 강연 경험을 토대로 흥미롭게 요리하고 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자신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그 순간을 최대한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아티스트 한기란이 9번째 싱글앨범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를 공개했다. 미니앨범 ‘KIDULT’ 발매 이후 1년이 넘는 공백을 깨는 이번 싱글 앨범 ‘난여넌거’는 한기란이 작사 작곡하였으며, 절제된 멜로디와 구성이 부각되는 한기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이다.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은 지난 미니앨범에 이어 신조가 함께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와 편곡에 김동연 그리고 하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넉다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리스너와 팬분들에게 훨씬 자주, 가까이 다가갈 한기란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행보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란의 신곡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그림과책이 정영숙 시인의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감성 시인 정영숙 시인의 시집을 소개하고 싶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이 된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는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시집이기도 하다. 이 시집의 정보는 그림과책에서 출간되었고 140페이지며 가격은 1만원이다. 시집에 정영숙 시인은 아래와 같이 전했다. "한 줄의 시라도 위안이 되고 밝아오는 아침에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다면…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없는 사랑이 그대의 밝은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작은 사연들로 남겨지기를 염원해 봅니다. 그리고,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한편 시집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했다. 마경덕 시인은 “정영숙 시인은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슬픔을 진열해 놓았다.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에서 보여준 색조는 풋감의 떫은맛을 우려낸 갈색이다. 무명천을 물들인 풋감처럼 아릿한 슬픔이 묻어난다. 상실감이 주는 ‘허망함’과 ‘외로움’을 이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외로움’과 ‘그리움’은 서로를 보듬으며 위무한다. ‘이별의
▲ 수원시 장안구는 6일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장안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하광교동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는 관내 동아리팀과 지역가수 등의 재능기부로 공연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음악회는 장안구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신나렐레팀의 우쿨렐레 연주, 흥겨운 국악민요와 우리가요, 솟을무용단의 전통무용과 신나는 열정팀의 댄스스포츠까지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람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이번에 찾아간 수원보훈요양원은 정부보훈정책에 의거 2008년 설립된 보훈시설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생활하고 있다.
▲ 수원시 정자3도은 지난 5일 관내 첫째아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장안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첫째아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첫째아이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의 소중함을 알려 다둥이 가족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저귀를 선물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출생신고 후 아기 선물을 받은 김모씨는 “뜻밖의 축하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는 4일 9개분야 우수 직원 `직무전문관` 지정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장안구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직무전문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직무전문관은 구 산하 10개동의 동일업무담당자 중 업무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성실한 직원을 일컫는 명칭으로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은 총무, 예산․회계,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복지 등 9개 분야의 직무전문관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또 이들을 주축으로 오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연찬회를 개최하고 업무추진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갈 계획이며 업무연찬은 매 분기 1회 열리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유연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는 신속하고 생산적인 업무처리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신뢰받는 장안 공직자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 27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신년 첫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과 예산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구에서는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간운영계획과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예산 설명회 개최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장안구청은 향후 사업운영 시 체감도 높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