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하광교동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는 관내 동아리팀과 지역가수 등의 재능기부로 공연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음악회는 장안구여성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신나렐레팀의 우쿨렐레 연주, 흥겨운 국악민요와 우리가요, 솟을무용단의 전통무용과 신나는 열정팀의 댄스스포츠까지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람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이번에 찾아간 수원보훈요양원은 정부보훈정책에 의거 2008년 설립된 보훈시설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