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보존·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안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동안 대부도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안산의 옛 뱃길과 포구를 상징하는 사리포구 지역 (사동), 전근대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 지역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016년 7월부터 구 대부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에코뮤지엄의 거점센터로 활용해 왔으며 대부도를 중심으로 풍어제, 설치미술, 거리예술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지역 활동가 양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권역별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활용해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확대된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 유산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8일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도를 방문해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민선8기 안산시 관광발전을 위한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구봉도 상인회장과 관광객들도 만나 대부도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대부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에서는 2022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했다.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자 1999년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그동안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며 미술계와 작가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단원미술제는 1차 서류(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인의 단원선정작가를 선정하여 작가의 전반적인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최종 단원미술대상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제23회 단원미술제는 총1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응모내역으로는 평면 80, 복합 34, 기타 4명이 응모했다. 7월 6일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는 응모 작가의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총22명의 작가를 선정하였고 심사위원 총평에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8일 ‘사랑愛 기탁식’을 통해 재경 부안군향우회(회장 이윤복), 재안산 부안군향우회(회장 하오철)로부터 비말마스크 20만장(2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부안군향우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윤복 회장과 하오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청년들이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전날 착공한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과 민선8기 시의 주요 청년정책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으로 안산의 기업들은 시세보다 20~80%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대학의 연구 장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가 강소연구개발 특구, 사이언스밸리와 연계한다면 청년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 벤처기금 5천억 조성, 청년디지털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안산이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창업가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갖고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7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는 각각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의 외국인주민의 주요 상담 사례 ▲송창식 안산환경재단 박사의 안산 상호문화도시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브리핑 후 자유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 외국인주민본부 직원들은 외국인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이날 논의 한 해결방안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2020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라며 “앞으로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특례시 지정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대부동 소재 부흥2지구, 용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7일자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대부남동에 위치한 부흥2지구(80필지·6만,4백8㎡)와 용두지구(169필지·1십2만8천970㎡)는 당초 올해 말 사업완료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박근호 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자체 도로보수원 등 야외 근로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도로 유지보수 등 각종 공사현장에는 공사 감독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밀폐공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작업 중단 시 계약변경을 통해 공사기간을 연장하고 밀폐공간 질식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근호 구청장은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미준수 등 부주의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시니어교실 ‘불어라, 풍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및 육도를 찾아 문자해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강 운동을 배우고 실천하기 ▲디지털기기 사용하여 주문하기 ▲즐기며 배우는 감상교실 ▲마음을 살리는 칭찬 샤워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풍도·육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과 자료선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독서서비스 프로그램 ‘요즘독서, 책식주의’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식주 전반에 책이 중요한 삶의 요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26종을 한 가정 당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10시에 중앙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큰 글자 및 점자도서의 대출 기간도 28일로 확대돼 자료실에서 언제나 대출받을 수 있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3~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 도서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공감독서’는 누리집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 깊은 글귀나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서 공유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 질식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산정수장, 연성정수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없는 깨끗한 상태임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도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은 적정한 위생상태로 관리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년 연속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시는 정수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철저한 정수장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장애인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민간 치과의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중증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와 의료진의 도움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화 예약 후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하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검진 결과는 초기에 질환을 발견할 수 있어 치과진료비 경감 및 구강질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시 장애인 구강건강실태를 파악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는 잇몸병 및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며, 6개월~1년 정도 주기적으로 진료 받으면 누구나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치과 진료의 두려움을 줄여주고, 장애인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7일 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가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는 2024년까지 504억 4천만 원(국비 95억2천만·도비 10억·시비 20억·LH 379억2천만)을 투입해 7천2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2만2천474㎡규모로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기업과 연구소 등에 2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일부 공간은 대학에 제공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 보육기관을 졸업한 창업기업과 창업 후 성장기업이 도심에 저렴하게 사무실을 확보하고 대학이 보유한 각종 연구 장비 및 시험·인증장비를 공유할 수 있어 청년 창업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 혁신파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올 상반기 50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장학생 100여명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장학생 40명 ▲학교밖청소년장학생 10명 ▲행복이음장학생 18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 등 총 508명을 선발해 총 3억1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아카데미 ‘야생화를 품은 가을분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을에 어울리는 식물과 야생화를 소재로 한 분재 활동을 이론과 실습 수업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접수는 8월 5일까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요강, 교육 세부일정 등은 안산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