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제2회 의왕시 청소년 주간의날 기념 동아리연합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리연합공연은 문화의집 소속 8개 청소년동아리 5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대면으로 만나 그간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동아리연합공연을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공연의 기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시·도 예술제 참여, 지역사회 축제 및 대회 참여, 동아리연합회 정기회의를 통한 동아리연합활동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5.22.(일)부터 28.(토) 7일간 제2회 청소년주간행사‘금쪽같은 내 건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건강’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청소년과 시민들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0초 영상 공모전 ▲청소년 건강온도 올리기 ▲마음건강 챙기기 ▲가족 진로체험 D-DAY 볼파란 사춘기 ▲건강을 MOA 걷기 챌린지 ▲건강을 MOA 동아리연합공연 ▲아띠의 투니어리 ▲슬기로운 도담생활 ▲업싸이클링 안마봉 만들기 ▲건강한 집 온도 올리기 ▲꿈누리카페 청소년 전체 개방 ▲코노는 못 참지!,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청소년주간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로 답답했던 생활을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잠들어 있던 지역사회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달부터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을 시작으로 홍당무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월 2일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일 아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아침 6시라는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주민들은 건강을 지키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은 건강과 체력단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내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홍당무 오픈마켓이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장터이다. 장터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컵, 책,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테마특강 ‘청년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1급의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가인 이재환 강사가 나만의 원두 취향 찾기부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노하우와 분쇄 및 추출 방법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5월에 진행된 1기 특강에서는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기초 실습이 참여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7월까지 매월 2회 과정으로 2, 3기 강의가 운영될 예정으로 커피에 관심 있는 의왕시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가 가능하도록 테마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 관리에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3기 놀이터프렌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놀이터프렌즈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활동내용 오리엔테이션, 아동 놀 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의왕시민을 대표해서 공공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가 아동의 놀권리 및 놀이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놀이터 지킴이로서의 놀이터프렌즈 역할을 강조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의 놀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이터프렌즈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프렌즈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며, 모집 완료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광관리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총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만 19세-64세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접수 후 사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아동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조별 토론이 실시됐으며, 이번 2차시는 1차시 조별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이행단계가 진행됐다.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진행을 도왔으며,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시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아동 제안사업의 채택률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숲에서 놀다’ 캠프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경북 예천)에서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진행,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또래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힐링카프라, 숲속미션, 숲 체험, 에코엔티어링, 숲 트레킹, 별빛 산책 등)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온유신(고천중3) 학생은 “3년 만에 야외로 나온 것 만으로도 이미 코로나 기간 동안의 우울한 마음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민서린(부곡중1) 학생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숲을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그간 제한된 공간에서만 생활했던 시간들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 이외에도,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찬덕)는 12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행사를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남자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직접 요리방법을 가르쳐드려 일상생활 자립을 돕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 어르신 6명과 위원이 2인 1조가 되어 국, 반찬을 만드는 과정을 실습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박찬덕 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9일까지 5주 동안 총 5회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오전동 1004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운영되며, 오전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