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월 29일 관련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태료대장 관리와 고지서 송달, 징수, 감액, 체납처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인용해 다뤘다. 군포시는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씩 실무 담당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를 빈틈없이 해서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간 접촉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벌레(돌발해충)와의 전쟁에 나섰다. 초기단계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리산 일대에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한 가운데 군포시는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돌발해충으로 인한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3년 전부터 수리산 일대에서 개체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대벌레는 활엽수 지대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피해를 받은 나무는 고사하거나 죽지는 않으나 미관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10일경 수리산에서 대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으며, 군포시는 물리적 방제인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데 이어 대대적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지역은 수리산 감투봉, 능내정, 무성봉 일원 등이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수리산 등산을 위해 병해충방제단을 투입해 자체 방제를 하고 있으며, 추가로 전문업체에 긴급 방제를 의뢰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대벌레의 전체 몸길이는 10cm 내외로,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와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2차에 걸쳐 진행한 이날 교육은 부서 정보보안 담당자는 대면 교육방식으로, 그 외 전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행정영상방송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은 ㈜소만사 이승철 정보보안 교육 전문 강사가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등 정보보안 동향 교육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 실천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차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직접 부서별 업무용PC 보안 관리와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등 공공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보안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철저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법적 의무조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이 이달 30일(토)부터 시작된다. ‘2022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객관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족구성원 간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자녀를 둔 25가족이 신청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완료했고, 이에 따른 컨설팅이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가족들은 “아이의 학습 성향이나 부모로써 서포트해줘야 할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알고 싶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형성을 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가족 간 소통방법이나 대화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등 다양한 기대감을 표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세대차이로 치부해버리는 각자의 특성들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하여 컨설팅을 받고 나면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포일상담실에서 운영될 후속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학습, 진로, 성장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멘토링 찐친DAY’활동으로 멘토 7명과 멘티 5명이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났다. 이들은 정글 맵에서 하나의 팀이 되어 밀렵꾼으로부터 동물들을 구해 탈출하는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찐친DAY에 참여한 멘토는 “멘토링 할 때는 몰랐던 멘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의 멘토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의왕시꿈드림센터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해서 미션을 성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이번 친목활동이 멘토-멘티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더 돈독해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청년회의소가 다문화가정 지원 사랑나누米(미) 사업을 전개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쌀, 식료품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이번사업은 의왕청년회의소에서 해당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핀다. 올해는 사업실패로 인해 힘들게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부곡동 거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지난 27일 첫 활동을 진행했다. 김명극 의왕청년회의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회원들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청년회의소는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개최,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방충망 교체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는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김영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8개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소고기볶음, 밑반찬 4종과 김치를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비롯해 희망풍차 쌀, 김치, 이불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움츠렸던 일상을 회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부터는 갈미문화마을 책축제 행사로 글누리작은도서관, 들고지작은도서관,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린다. 고천동에 위치한 글누리작은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손바닥 동시 짓기△소리를 통한 자작시 짓기를, 이동에 위치한 들고지작은도서관에서는 동시와 도예작업을 통한 △담다(도자핀칭작업 및 페인팅) △끼니이야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계동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는 △동시가 송알송알 △우리 마음 △시는 알지 △너를 생각하며 나는 쓴다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독서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와 고용환경 변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나 비용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240시간으로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 160시간과 현장실습 및 대체실습 교육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8월 6일(토)에 시행되는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를 의왕시 일자리과 일자리팀(의왕시 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5일(수) 저녁 7시에 번개독서토론을 진행한다.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참여자간 밀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모임을 종료한다는 의미에서 번개독서토론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특별독서문화행사로 개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토론에서는 2020년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읽고,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의 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번개독서토론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서 후 자신의 관점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의미 있는 토론이 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생들에게 2022년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손상발생 예방 등에 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년 학기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직접 보건소로 신청해 강사와 일정을 협의해 진행하며, 올해는 9개교 983명이 교육을 받게 됐다. 1부는 척추손상 장애인 강사가 직접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설명하고 사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겪는 불편과 차별에 대하여 이해하는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2부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 소감을 글짓기나 그림으로 표현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기념품을 전달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10명중 9명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2일 의왕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50만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원 ▲특고・프리랜서 50만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원 ▲보육시설 200만원 ▲종교시설 50만원의 지원금이 본인(또는 시설)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역예술인은 경기도 계획에 따라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4월 27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금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남정화)를 비롯해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용)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들은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 근절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마을 가꾸기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까지 참가해, 금정 제일공원 주변과 금정역 가구거리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배수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사업에서 지역주민들의 동참은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3천66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천665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변동율은 전년 대비 7.18% 상승했으며, 2021년은 전년 대비 5.43%, 2020년은 3.1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어, 올해 상승률이 지난 2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701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291호, 6억원 초과 주택 585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8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가장 많은 1,860호로 전체의 50.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