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의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 또는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3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된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기간 내 도시재생과 광고물팀에 문의 신청해야 한다. 시는 양성화 추진 기간 중 접수된 건은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시공설명서, 설계도서 대신 광고사업자의 설치확인서를 제출토록 하고 원색도안은 현황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양성화 추진은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미신고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 제공은 물론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새로만들기 사업이, 통합역사와 서편 금정역 삼거리를 활용한 지하환승시설이 결합된 방식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만들기 시민제안 의견청취 등을 진행해온 군포시는 두 가지 안건(1안 : 통합역사+지상환승시설 / 2안 : 통합역사+지하환승시설)을 놓고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최근 두 차례 시민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금정역 통합역사와 금정역 삼거리를 활용한 지하환승시설 도입이 담긴 두 번째 안이 추진 방향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금정역 새로만들기 사업 추진 방향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시민토론회 최종 의사결정을 통합해 이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는데, 최종적으로 1안 17점, 2안 83점으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2안인 통합역사와 지하환승시설 도입으로 결정됐다. 100점 만점에 25점이 배정된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총 249명이 참여해 1안 46명(18%), 2안 203명(82%)으로, 15점이 배정된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는 총 561명이 참여해 1안 125명(22%), 2안 436명(78%)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안 선호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에서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품 200세트를 오전․부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에스플래닛 이태금 대표는 이날 완자킹 어육완자 200세트(1,200개)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의 어려움을 늘 먼저 살피고 챙기는 따뜻한 나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에스플래닛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에스플래닛은 2021년에도 의왕시에 어육완자 기부를 포함해 여러 단체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2022년 중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이 참석해 약 8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신났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2년여 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6월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사업의 일환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 ▲드론과학교실 ▲로이코딩 등 다양한 진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관내 봉사활동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날 제23대 이래숙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제24대 백영자 회장이 3년 임기로 취임했다. 백영자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신 이래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9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개 가정을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중앙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4월 말까지 모금 중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시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흡연자 치고 금연 시도 한두 번 안 해 본 사람 없을 거다. 결심은 했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며, 금연에 일단 성공했더라도 유지하는 것 역시 만만한 일이 아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흡연자의 금연 목표 달성을 도와주기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사업인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우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산본보건지소 2층 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6개월간 9회에 걸쳐 금연상담 서비스를 한 후, 금연에 성공할 경우 혈압계와 운동기구, 영양제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산본보건지소 관계자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흡연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대한 금연 실천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5월 19일부터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2기)은 ‘꼼지락 그림책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소재로 한 통합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표현력, 사고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공적 운영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고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특화된 지역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 마련 및 통합사례관리 제공 등이다. 군포시는 4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올해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사업을 확정했다.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안전망 공공성 강화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정서‧행동, 복지, 학교연계, 지역특화 등 분야별 사회안전망 강화 △위기청소년 지역공동체 대응력 증진 등 4개 전략 목표,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추진과제에는, 위기청소년 상시발굴 시스템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고위기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분야별 집중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혼자 사는 청소년 통합지원, 위기청소년 멘토스쿨인 ‘드림하이’ 운영, 지역공동체의 위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3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교육, 2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이행단계를 밟는 과정을 운영한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조별 토론이 진행,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과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2차시 예산학교는 다음달 14일 진행예정이며, 1차시에 조별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면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시민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