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의 밑반찬재료 후원(100만원 상당)으로 진행, 취약계층 88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 4종과 김치 등을 전달했다.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영숙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고통경감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새마을문고 의왕시지부는 12일 충남 예산에서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의왕시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방문을 시작으로 인근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탐방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분 의왕시 새마을문고 회장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책 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의 도서관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매화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5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 신·구도서교환전을 개최해 시민의 독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인구 및 차량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출퇴근 혼잡구간 해소와 주말 교통정체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생성·활용을 통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 71개소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시 전역에 구축 및 교통정보센터 연결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전면 개선 등 첨단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을 통해 의왕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첨단교통 인프라 구축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 중임을 밝혔다. 특히, 의왕시에서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현장제어방식과 센터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과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을 모두 갖추면서 비용도 크게 절감 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독거어르신 결연 모니터링팀을 구성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와의 교류 차단이 심해진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상적인 삶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정서적 치유와 치매예방 놀이활동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유도하고 응원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할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2:1 결연을 맺어 집중 모니터링을 해왔다. 매월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결연을 맺은 대상자를 방문해, 정서와 건강, 환경 변화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민간 사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당초 어르신들과의 서먹서먹한 관계 등이 우려됐으나, 한발 한발 가까이 접근하면서 어르신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사소한 얘기부터 걱정꺼리까지 공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적 민간 사례관리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경기지역화폐(군포愛머니)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4월 20일 시행되면서 ‘간주등록 가맹점’에 대한 등록 유예기간이 6월 30일자로 종료돼 오는 7월 1일부터는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게 된다. ‘간주등록 가맹점’은 지역화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법 시행 이전부터 운영 중이었던 점포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어도, 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가맹점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가맹점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군포愛머니 미등록 ‘간주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앱)과 오프라인(군포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집중등록기간 안에 등록하지 않은 가맹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군포愛머니 결제가 중단될 예정이며, 또한 간주등록 가맹점에 해당돼 지금까지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했더라도 관련 법령 및 조례에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2022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부모사이월드단’을 모집한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 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의왕시에서는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양성교육은 부모또래상담자로서 갖춰야하는 상담기법과 위기청소년 발굴 시 연계·지원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수강하며, 기본교육 2주(주2회) 후 심화교육 4주(주2회)를 진행해 총 6주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수강한 이수자에 한해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위촉 자격이 부여되며, 향후 부모사이월드단 정례모임을 지원받는다. 한편 교육은 2007년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재심에서 누명을 쓴 청소년들을 위해 밤낮없이 도움을 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한 유순덕 소장(알쓸범잡, 꼬꼬무 등 출연)을 강사로 초빙해‘부모또래상담자’역할의 파급력과 상담이론들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도 예산을 수립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대상사업은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환경개선, 주민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고객센터 〉주민참여예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내부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심사 후 선정하여 2023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의왕시와 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모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공모를 받아 차기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1일 관내 재가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구성하고 전달까지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반기며 감사인사를 전해 전달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전동주 위원장은 “작년 20가구에서 올해 50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직접 전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동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 식품을 구성해 직접 전달하는 수고까지 해주신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자치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4개부서 담당 주무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시 대덕구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구 단위에서 민‧관의 다양한 영역(자치-공동체-복지) 협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모범사례를 지닌 대덕구 공동체과, 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1년 2개의 실무부서를 시작으로 현재 4개부서(자치행정과, 도시재생과, 평생교육과, 복지정책과)가 협업해 주민의 활동영역 확장, 리더그룹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꾸준히 만나 소통하며 의왕시만의 협치모델 정립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가 걸음마단계인 만큼 관련부서들이 협업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디지털 트렌드 학습을 통해 신개념 행정의 앞서가는 도입을 위한 ‘간부공무원 디지털 문해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패러다임인‘메타버스’를 주제로 개념이해 및 행정에서의 활용사례들을 알아보고, 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과 더불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메타버스, MZ세대 가상놀이터 비현실의 현실화’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직급별로 4회에 걸쳐 실시해 의왕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기회 마련에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뉴노멀시대, 비대면의 일상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메타버스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도입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열린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