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초평동 358-1번지 일원 2.5ha 규모의 농지에 노란빛 유채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초 유채를 파종해 5월 초순부터 하나 둘 꽃이 피어나 현재는 절정을 이룬 경관지에서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 농지는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의왕시는 2018년부터 농촌경관 협약 농가와 함께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유채단지를 방문하셔서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느꼈을 피로를 씻어내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평생학습매니저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 평생학습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의 본격적인 사업을 알리는 ‘2022년 의왕학습레일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라비다팬플룻앙상블’ 학습동아리의 팬플룻 연주로 시작된 이날 1부 행사는 ‘의왕학습레일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년도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 소개, 행사 참석자 소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만남의 결핍을 해소했다. 사업 참여자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2부 행사는 피플빙고, 2022년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대한 희망사항, 사업성공을 위한 다짐 등의 내용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의왕고천 오봉산마을 1단지 윤성한 관리팀장은 “거점기관, 강사, 매니저 등 사업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기위해 소통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무척 신선하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거점기관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별자리 신화로 본 가족행복 찾기’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5월 21일 오전 11시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컨설팅 업체인 멘터(Menter)의 박정열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누리천문대는 봄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에 담긴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혜안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강연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자신의 딸인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지배자인 하데스에게 납치됐으나,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우스 신의 도움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5월 1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 ‘애니멀스쿨’을 진행했다. 동물보호교육‘애니멀스쿨’은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함께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와 환경을 알아보고 동물들의 권리, O/X 퀴즈로 동물들의 감정 등을 알아가며 동물들도 소중한 생명임을 지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와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동물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동물보호교육 담당자는 “반려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시대에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을 제공받아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임을 알고 존중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보호교육‘애니멀스쿨’은 이달 첫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반별로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바르게살기협의회 부곡동 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화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도로변 미관 조성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길거리 화분 10여 개에 장미, 베고니아 등 10여 종의 꽃을 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준기 협의회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거리에 심은 꽃을 보고 그 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던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고천동 일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40여 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천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를 비롯해 대로변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의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만재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선제적 탄소중립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향을 알렸다. 시는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 상향 목표 발표 및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인지하고,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 배출전망치(BAU) 추정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부문·연도별 감축 이행 방안 마련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 제시 ▲이행관리 및 환류체계 구축 등으로 이뤄진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바탕으로 미래 배출량을 예측 및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실천 가능한 비전·목표를 설정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 실현은 관련기관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도와 성향검사를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커텐 및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로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공부방에 전시할 수 있도록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뜻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상반기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7가구를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민원실의 모든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강화유리 가림막으로 교체 설치하고, 가림막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양방향마이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기존 아크릴 재질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높이가 낮아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하여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특히 고령 민원인 응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4월에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자 특이민원 대응용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에 군포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 중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에 개관할 계획이며,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춰 장애인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들은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과 연계한 각종 체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군포시 장애인은 물론이고, 인근 시·군 장애인들까지 혜택을 받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센터 건립 비용 2억원과 연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5명의 상근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