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5일(수) 저녁 7시에 번개독서토론을 진행한다.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참여자간 밀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모임을 종료한다는 의미에서 번개독서토론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특별독서문화행사로 개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토론에서는 2020년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읽고,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의 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번개독서토론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서 후 자신의 관점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의미 있는 토론이 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생들에게 2022년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손상발생 예방 등에 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년 학기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직접 보건소로 신청해 강사와 일정을 협의해 진행하며, 올해는 9개교 983명이 교육을 받게 됐다. 1부는 척추손상 장애인 강사가 직접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설명하고 사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겪는 불편과 차별에 대하여 이해하는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2부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 소감을 글짓기나 그림으로 표현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기념품을 전달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10명중 9명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2일 의왕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50만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원 ▲특고・프리랜서 50만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원 ▲보육시설 200만원 ▲종교시설 50만원의 지원금이 본인(또는 시설)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역예술인은 경기도 계획에 따라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4월 27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금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남정화)를 비롯해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용)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들은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 근절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마을 가꾸기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까지 참가해, 금정 제일공원 주변과 금정역 가구거리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배수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사업에서 지역주민들의 동참은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3천66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천665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변동율은 전년 대비 7.18% 상승했으며, 2021년은 전년 대비 5.43%, 2020년은 3.14%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어, 올해 상승률이 지난 2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701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291호, 6억원 초과 주택 585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8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5% 상승한 주택이 가장 많은 1,860호로 전체의 50.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8일 오후 2시,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의왕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공청회는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후 주거 환경시설 및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마을활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의왕역의 배후 주거지인 부곡동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의 비전과 목표 및 추진개요 △지역 현황진단 및 여건 분석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에 대한 제안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토론은 전광섭(現 부천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 송원석(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이석현(경기도 도시재생 자문위원) 위원들은 주요사업의 보완점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광정동은 4월 28일 오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윤종호 광정동장과 광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직능단체,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관리소장협의회,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이마트 산본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총 5개 구역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껌딱지 등을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통 주변 바닥 물청소, 진공청소차와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청소, 인도변 잡초 제거 등 새봄맞이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종호 광정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 27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나눔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쿠키와 빵 400여개를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문화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후 제과제빵 활동으로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고, 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빵을 만드는 활동이 재밌기도 하고 열심히 만든 쿠키와 빵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나아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욕구에 따라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이전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집단활동실, 스마트 교실, 자립작업장 등을 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의왕시 관내 10개교의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1년 운영실적, 2022년 학교 연계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1388교사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교내 위기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관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생생하게 듣고, 고민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다양한 연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교육 추진에 따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숙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