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8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9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4960원을 받는 조건이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고,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7.1)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신분증,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관련 증명서(해당자),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자격요건과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6월 23일 개별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소규모사업자 중 단순경비율대상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대상자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성남시청, 성남세무서, 분당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성남시청 도움창구는 5. 2.~5.31. 까지 시청 1층에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중 고령자 및 장애인 등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납세자(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등)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성남시 지방소득세과 관계자는 납부기한 말 신고 편중으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년 국지도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경기도, 성남시, 수도군단, 육군제55보병사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원봉사단체 등 20개 관계기관에서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국가시설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탄·화재·화생방 등 다양한 종류의 복합테러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위기대처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실제훈련은 사전 촬영하여 행사 당일 영상을 상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공연과 헬기 시연, 폭발물 탐지 경찰견 시범, 군 화생방·대테러 장비와 소방장비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로 온(溫) 과천의 봄’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문제 극복과 사회적 역할 회복을 돕는 데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우울감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과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면담 및 사전검사 실시 후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김지현)는 지난 25일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9회 이로운 배분사업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는 성남 지역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효과적인 아동,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며 장애인의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신청자 이*기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직접 와서 파티장을 꾸며주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주어 아동들에게 장애인의 대한 인식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되었다고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나날에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오는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여간 시립체육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방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4만58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7.4)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에게는 오는 6월 2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한다.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디자인의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디자인 변경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소각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3종류 모두 글자를 줄이고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했다. 소각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플라스틱류·병류·도자기류·음식물쓰레기·캔류·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은 그림문자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배출금지 표시 품목이 눈에 띄도록 소각용 봉투 색깔은 엷은 초록색(기존 붉은색)으로, 재사용 봉투 색깔은 엷은 회색(기존 하늘색)으로 각각 바꿨다. 음식물용 종량제봉투도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을 그림문자로 표시해 조개껍데기·생선뼈·계란껍데기·티백·채소뿌리·견과류 그림에 사선을 그어 디자인했다. 음식물용 봉투는 색깔은 현행대로 노란색이다. 소각용, 재사용 봉투에는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디자인을 특화했다. 20ℓ짜리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었다. 시는 또, 기존 종량제봉투에 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복지욕구 조사 심층인텨뷰(FGI)를 오는 4. 26.(화) 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터뷰(FGI)는 학계 전문가의 진행으로 각 지역별 주민 참여자 총 70여명을 3개 파트로 하여 복지욕구와 성남시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며, 특히, 지역사회보장지표를 구성하는 10대 영역 '돌봄(성인), 돌봄(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삶의 질 인프라)'에 대한 주민욕구를 조사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 12.(화)에는 총 3개 영역별 민간 사회복지분야 등의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FGI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된 내용을 통해 성남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및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4월 25일 사) 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자 이경아)과 협약을 했다. 시는 올해도 관내 10개교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사)성남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제대로 알고 먹어요! ▲ 똑똑하게 먹어요! ▲건강하게 먹어요! 주제의 정보교육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이용하는 어린이 학급 모둠별 놀이․체험 학습 교육이다. 어린이 음식문화 체험 교실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3개교 13,377명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교육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교육 선호도가 좋았다. 시는 ‘바른 먹을거리 선택은 어린이 건강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며 이 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