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과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하여 네 명의 시의원이 참석하여 아동위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주요 정책 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견학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시의원들과의 만남과 인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 역할 이해 ▲의회 내부 탐방 및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위원들이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자유발언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이러한 역할을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시정 참여 및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관계자 334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서갑순 강사와 라옴보건환경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2024년도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중 산업보건의의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현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2일 백사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50여 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지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상철, 임병은 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땀을 흘리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사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백사면 희망의 등불이 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 나눔과 성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백사면 새마을회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척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지역 문화와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場)인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파를 대비해 패딩 조끼, 넥워머,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수법, 신고 방법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남은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면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는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최 교수는 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거에 스마트폰이 그러했듯 이미 AI는 사피엔스의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오포 권역 합동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 권역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포 권역 사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 권역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다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오포 권역 통장협의회장들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더욱 살기 좋은 오포로 나아가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난달 5년 만에 개최된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이 회자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였다. 그동안 수험생활에 고생해 온 학생과 이를 뒷받침하는데 노력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덕담을 건네며 약 10분간 담소를 나누었다.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수능을 보는 당사자보다 부모가 더 떨린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응원하겠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함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로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주관 경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이에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