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통한 살아있는 민주주의 체험 기회 마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이해 학생들이 선거를 통한 참여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가족과 함께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민주주의 체험학습 안내문’과 ‘학교 홈페이지 활용 선거 안내자료’를 제작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로고 및 명칭사용 승인을 받아 학교 에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기교육은 안내한 자료를 활용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이에 초․중․고 학생들이 대통령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대통령 선거 투표소 체험하기,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 살펴보기,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및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사진 대전 참가하기 등의 내용이 실린 자료를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한편,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대의민주주의 절차와 중요성을 이해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교육적
▲2016.6. 산호아파트 입구 도로 사진 ▲2017.4. 산호아파트 입구 확장 완료 사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해 5월 포천시 신북면 기지4리 주민대표 진모씨는 아파트 진입도로 폭이 좁아 차량 진입시 차선이탈이 빈번하여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 등 교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 제출했다. 이에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과 한창수 상담관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실감한 최의원은, 시행처인 ㈜서울북부고속도로와 GS건설, 포천시 전략사업과와 협의를 가졌다. 아파트 진입도로 해당 위치에 가로등 및 전기맨홀 등을 이동·조정하고자 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수용 결정되어 개선이 추진됐다. 현재 산호·포미재아파트 진입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된 상태이다. 해당 민원을 처리한 최의원은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지역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경기헤드라인=이강원 기자] 경기도는 지난 24일 부천시가 제출한 부천시 소사본동․소사본1동 일원 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 소사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항공사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으로 부천시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과 정부부처와의 협업사업 35억원, 부천시 자체 사업 724억원, 민간사업 4억원 등 총 86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성주산을 품은 활기찬 소사마을’을 비전으로 시가 실시한 쇠퇴진단 결과와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등에서 주민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단위사업으로는 △맞춤형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해설사 양성 △예술창작소 조성 △호현로 역사만들기 △마을기업 육성프로그램 등 18개 마중물사업과 부처협업사업 등 총 32개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춘의, 소사, 고강 등 부천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지난해 12월 승인한 바 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 계획으로 각 시군이 수립하고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제협력 논의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24일 오전 SCCCI(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롤랜드 응(Roland NG) SCCCI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동남아 화교경제권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투자‧통상 등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뿐 아니라 직접적 투자를 받는 센터 역할을 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현지시각) 주롱타운 SCCCI(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롤랜드 응(Roland Ng) 회장을 만나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화교경제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SCCCI 측의 중소기업 간 협력 제안에 대해 “정확하게 이번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이라며 그 일환으로 GBC의 성격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GBC가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 중점적으로 지원을 했다면, 이제는 해외에 있
학생승마체험, 말 산업 특구 등 10개 사업 144억 원 투입 제주도와의 교류를 통한 말 육성에 기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사의 주인공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태어난 망아지 두 마리. 사연인즉슨, 최근 한라마 품종 암말 ‘미나래’, ‘모드니’ 두 마리가 하루 간격으로 각각 망아지 한 마리씩을 출산한 것이다. 과거 2014년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온 말들이다. 특히 전국에서 제일 많은 ‘승마인구’를 보유한 경기도가 제주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들여온 한라마를 육성·생산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이번에 태어난 한라마 망아지들은 향후 사육·조련 과정을 거쳐 유소년 승용마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에 활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한라마는 외국산 말에 비해 체구가 작고 지구력이 우수해 유소년 승마나 승마 입문자들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현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에 태어난 망아지들은 봄기운을 타고 태어나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지고, 말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선물로 생각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승마 인프라 확충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경기북부 연합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봉영 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종용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임원진과 소방공무원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경기북부 연합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윤종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道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복리증진 활성화 방안, △대통령 선거 관련 의용소방대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경기북부지역 특화된 의용소방대 전문화 추진 협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워크숍, 토론회 등 소통·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공유하는 자리를 마련, 복리증진 방향의 기초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분야 강사 인재풀을 구성하고, 그룹형 SNS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성, 외부전문가 지원 등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과 공단 등 특정 구역에서 활동하는 특별 의용소방대에 대한 확
[경기헤드라인=이강원 기자] 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22일 18시, 오는 5월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희망, 나눔의 빛 울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 안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무료 먹거리 나눔을 시작으로 법요식, 봉축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축행사에 참석한 윤화섭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국적과 종교를 뛰어넘어 안산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통 불교의식과 불자가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태권소년ㆍ소녀들의 시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먹거리 나눔 및 다문화공연도 마련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4일 오후 6시경 수원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경기도청 제3별관 5층 건물 옥상에서 진모(28 ·경기도청 청년인턴)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진씨는 지상에 주차된 차량위에 추락했고, 도청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A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CCTV를 토대로 확인한 결과, 진모씨가 혼자서 옥상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경찰은 사고 당시 옥상에는 진모씨만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진모씨는 뇌병변장애 4급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 됐으며, 진모씨는 지난달부터 4개월 기한의 청년인턴으로 경기도청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2) 의원은 24일 시흥소방서에서 열린 ‘시흥소방서 119 구급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식과 외상처치 및 심폐소생술 시연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19구급대 발대는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맞추어, 기존 구급대원을 119안전센터 소속에서 분리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행한 것으로, 구급대원들은 별도의 독립부서인 119구급대 구급대장 지휘 하에 각 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 의원은 “119 구급대 발대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좀 더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서비스가 시흥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9 구급대가 질 높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위원장은 그동안 한 버스업체의 반대로 무산될 뻔 했던 KTX 광명역 공항버스 노선 신설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운수업체 간의 추가 협의를 진행하여 최종 공항버스 노선 인가에 동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김 위원장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오는 9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에 맞춰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수도권 이남 지방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KTX광명역세권 개발지역의 확장과 물류․유통․쇼핑․서비스 부분에서 광명역이 매우 중요한 위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올해 3월 광명시,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의 협약에 따라 올해 9월 개장 예정인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삼성동 코엑스, 서울역에 이은 세 번째이자 서울 이외 지역 최초 도심공항터미널로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45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용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체크인과 수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