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는 공휴일인 5월 3일, 석가탄신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5월 7일까지 5일 간 행복카셰어를 확대 운영하고 신청자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공용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에 도내 이용대상에게 차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도는 5월 첫째 주의 경우 수요일과 금요일이 공휴일인 징검다리 연휴인 점을 감안해 평일인 5월 4일을 차량 지원기간에 포함키로 했다. 이용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이며, 운전자는 26세 이상으로 2년 간 11대 중과실 사고경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차량은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이며 본청 63대, 북부청 16대, 직속기관과 사업소 26대 등 총 105대로 차량보유 장소에서 수령해야 한다. 또한, 차량지원 외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차량 이용기간은 연휴 첫 날인 5월 3일 오전 7시부터 7일 오후 7시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happycar)나 도 회계과 방문 및 회계과(031-8008-3812)로 하면 된다. 원송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에 부여하는 ‘G마크’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 오는 14일까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에 부여하는 ‘G마크’의 신청을 접수 받는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 도에 사업장을 갖춘 경영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G마크 인증제도 신청을 받는다.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도가 생산시설, 품질관리 등 심사를 거쳐 우수성이 입증된 식품에 부여하는 도 고유의 농·특산물 통합 상표다.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Guaranteed)하고, 우수(Good)하며 환경친화적(Green)인 농특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G마크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강화방안을 담은 ‘경기도 우수식품인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이번 접수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G마크 신청은 국가인증식품 외에 지역명품 인증을 받거나 인증내역이 없는 식품 모두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식품에 한해 G마크 신청이 가능해졌다. 국가인증은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10일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거행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토식은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주관해 오산시청, 시의원 및 지역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개토식을 시작으로 수리산 수암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 지청장은 전사자의 넋을 위로하며 하루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 영원한 안식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해발굴부대인 5067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구직지원금’제도 시행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청년실업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2기 연정 협상과정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였던 청년구직지원금 제도가 보건복지부의 동의 결정으로 실행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 우리당은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합의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확대 차원에서 저소득층 및 장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직접 필요한 광의적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제도를 도입·시행 한다”고 한 협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결과로 열매 맺게 된 청년구직지원금 제도에 대해 경기도는 공정한 대상자 선정, 실효성 있는 지원금 지급 등 철저한 시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일자리 문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두의 관심사이지만, 작년 경기도의 청년층 고용율은 44.1%로 경기도 전체 고용율 61.5%에 비해서도 낮다. 이렇게 청년실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헬조선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다. 헌법은 교육, 납세, 국토방위의 의무와 함께 근로의 의무를 국민의 4대 기본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 땅의 청년들은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 국가와 정부는 제발 청년
▲ 동탄4단지주민들이 잎새달 마을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장세권 기자)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화성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식목월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위한 잎새달 마을 축제를 지난 8일 개최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신규복지관이다.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잎새달 마을축제에는 식목월을 맞이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친환경푸드, 드림마켓 등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순 관장은 “이번 잎새달 마을 축제는 4월 식목월의 특색에 맞는 행사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 앞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마을축제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세계 여행업계와 언론인 15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동굴 경기도와 강원도,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미국, 영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의 올림픽티켓 판매 공식 대행사(ATR)와 협력여행사 직원, 기자, 블로거 등 150명이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2월 경기-서울-강원 간 체결된 ‘평창동계올림픽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도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인에 위치한 민속촌 이에 팸투어 참가자들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광명동굴, DMZ 등 경기도내 관광명소를 답사하고 여주 썬밸리, 화성 푸르미르 등 도내 특1급 호텔에서 숙박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도는 감소하는 중국 관광객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16억 무슬림시장을 유치를 위해 9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오는 12일과 26일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구 안양서여중)에서 광명, 안산, 군포의왕, 안양과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도내 교직원 9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수에 모두 참여한 연수생에게 4시간의 연수 이수증도 발급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톡스 힐링 체조, 관계 개선을 위한 신체 명상, 스트레스 관리명상 등이며, 교직원의 심리적 치유 및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송민영 원장은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은 업무로 힘든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휴식과 치유를 위한 연수, 한마음을 찾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부터 도내 축산가공품업소의 축산물 위탁검사 민원처리기간을 9.5일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단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험소의 이번 조치는 나날이 증가하는 축산물 위탁검사 수요량에 맞춰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도내 축산물가공업소들이 동물위생시험소에 자가품질 위탁검사를 의뢰하는 건수는 2014년도 1031건, 2015년도 1611건, 2016년도 17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년 사이 73%나 증가한 셈이다. 또한 많은 축산물가공업소들이 축산물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후, 검사결과에 대한 빠른 회신과 잦은 문의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부적합 발생 시 무엇보다 해당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부적합품을 최대한 빨리 회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검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시험소의 설명이다. 특히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는 “자가품질 위탁검사 기간이 공휴일을 제외하고 18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각종 장비 등을 보강해 민원처리기간을 기존보다 절반 가까이 단축한다”는 계획
1천200명 청년 대상, 5월 공모 후 6월 선정 통해 7월 본격 시행 예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인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7일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받아 7월 시행 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보건복지부로부터 청년구직지원금 제도 신설 동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앞서 도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에 청년구직지원금 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요청서를 제출했다.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1천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 6개월 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도는 카드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제한 없이 해당 액수만큼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보건복지부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청년구직지원금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의 동의 결정에 따라 도는 오는 5월 대상자 공모, 6월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본격시행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민 10명 중 8명이 경기도가 도입한 2층버스가 출퇴근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2층버스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대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남양주, 김포 등 2층버스 10개 노선 이용자 300여명을 개별 면접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2층버스 이용자의 77.7%가 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만족하지 않는다’는 7.3%에 불과해 2층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안전도와 관련해 △출입문 안전성(82점), △안전운행 (79점), △도로시설물 안전성(75점) 순으로 높은 점수가 형성돼 2층버스 안전에 대해 도민들의 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행속도와 관련해서도 73점을 획득, 일부에서 느리다는 우려와는 달리 탑승객들은 대체적으로 적절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비스 부문에 대해서는 ‘청소상태’가 84점을 얻어 버스내부에 대한 청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전 구간 좌석제 운행(76점)’, ‘내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