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특색 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5, 6세 유아 가족 16팀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내부에 실내 농장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현재 버터헤드와 멀티그린 상추를 재배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본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 직접 야채를 손질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농업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 프로그램 결과물로 이루어진 읽걷쓰 시민 저자 서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등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로 그림책 등 저작물을 발간해 전시하는 시민 저자 서가를 개설했다. 시민 저자 서가에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창작 동화집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 ▶작은도서관 연계 사업으로 자람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경계 없는 글쓰기’ ▶시민 저자 학교 공동 저작물인 ‘낡은 운동화와 웃음 치료’, ‘우리 같은 어른은 어때?’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과 성인 독서동아리의 ‘밴드 북’ 등이 전시된다. 또한,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학교 등 관계기관의 저작물도 기증받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도서는 서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발간 상황에 따라 종별로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저작물 발간으로 시민들이 글을 쓰는 재미와 저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을 것”이라며 “전시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정각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범죄 증가 및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SNS, 메시지 앱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위기 대처 요령 등을 토의·토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 상반기 관내 초·중학교 125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50학급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에 대해 학생들이 경각심을 갖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송죽다목적체육관에서 군포 고교 학생회 연합 2024 가을 체육대회 “질주의 서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군포시 일반 6개교 ∇군포고, 군포중앙고, 용호고, 수리고, 산본고, 흥진고 학생자치회 소속 19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개회 인사를 했다. 개회식 전 학교마다 응원전을 선보이며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피구·이어달리기·6인 7각 등 구기종목 2개, 육상종목 2개, 단체종목 4개 총 8개의 종목으로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 지역 고등학교 연합활동을 통해 학생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자치활동 플랫폼 확대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행사로, 승패를 떠나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만9~24세 청소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삶의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과학·경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딥페이크, 불법촬영 등 성 착취물 영상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통해 대거 유포되고 수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촬영이 큰 범죄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탐지카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남원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최근 잇단 각종 범죄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법 촬영, 딥 페이크, 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시작 전에는 국민의 힘 김정호 대표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기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노경혜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했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 유정균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선임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이 자유토론을 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은 “경기도 1인 가구는 171만 명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 산다고 한다. 이제 1인가구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가 된 것 같다”며 “여성가족부에 가족정책과가 있지만 팀이나 전담부서는 없고 담당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센터에서 국비로 운영비 안에 1인 가구 사업을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 정도이다. 정부의 관심도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도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예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 송편, 잡채, 불고기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받으시는 모든 분이 마음만큼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의왕·군포·광명·부천·안산·안양)와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7개 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으로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1차로 안산시에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추진됐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를 진행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13~1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