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올해 초 분동으로 신설된 대원2동, 신장2동을 제외한 6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1동 ‘플로리아’ 팀이 강렬한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세마동 ‘세마 댄스스포츠’팀(댄스)과 대원1동 ‘에플콜라보’팀(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는 “오늘 하루는 순위를 떠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노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주택 2기분과 토지 약 11만 1천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6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알림톡’ 운영을 통해 재산세뿐 아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해 수소도시,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선점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전국 최대 규모 공공형 수소생산시설 준공, 전국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 등 일찍부터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 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만1천여 마리, 쏘가리 3만1천여 마리, 동자개 9만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시립그린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원아들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선주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 활동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과일, 꽃, 생필품, 건강식품 등 풍성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전유공자 어르신들도 “항상 꾸준히 찾아오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태수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건강과 행복이 더해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례대상자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문 대상자는 “직접 찾아와 추석 인사를 건네고, 선물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깜짝 방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8,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무엇이든 물어보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산책 그룹 훈련 △1:1 반려견 행동상담 △반려견 셀프 미용 △펫마사지 수업으로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8일, 29일 양일간 13시에 진행되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고, 14시 45분부터는 ‘1:1 반려견 행동상담’을 통해 강아지 분리 불안 등과 같은 문제행동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28일 16시에는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29일 16시에는 강아지 관절 스트레칭을 배워보는 ‘펫마사지 수업’이 준비돼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4년 반려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일, 베테랑 공무원을 초청해 새빛민원실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정책 추진의 주요 동반자인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새빛민원실 임태우 베테랑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새빛 민원실의 운영 취지, 주요 기능 및 민원 처리 절차를 소개하며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 부부 버스매표소 이전 생계해결’, ‘신규아파트 경로당 미운영 해결’ 등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복합민원을 원스톱서비스로 해결한 사례를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지역의 풀리지 않는 민원들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번 민원을 보러 새빛 민원실을 방문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베테랑 공무원의 침착한 설명과 응대로 민원이 잘 해결됐던 기억이 있다.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민원실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