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실무)사 결원 등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조리사 및 신규 조리(실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급식팀장 고영아)는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교급식 자동화 및 기구(시설)의 이해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 A씨는 “개학 후 학교에서의 식중독 예방법과 대응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급식실의 다양한 기구(시설)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이러한 현장에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조리(실무)사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 여름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유년 시절 기량을 닦은 안산 출신과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4년 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값진 땀방울로 감동과 열정을 선물한 안산 체육 전사들의 면면을 모았다. ■ 스포츠의 축제서 세계를 빛내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안산시에 연고를 뒀거나 안산시청 소속의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양궁, 유도, 역도,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거나 안산을 연고로 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대한민국의 톱 10 진입을 이끌었다. 우선, 양궁 종목의 이우석(안산 연고·코오롱 양궁팀 소속)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며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 양궁 강국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유도 종목의 김하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진행된‘제5회 한중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를 비롯해 중국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일본 우쓰노미야시 등 총 6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국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3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형식을 혼합한 총 4차전의 대국을 마친 결과, 1위 광저우시, 2위 치치하얼시, 3위 후이저우시에 이어 고양시는 4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고양시 청소년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에게 잠재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공모에 도내 교사 206명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영역에 128명(8:1)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영역에 62명(4:1)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영역에 16명(2:1)이 지원해 전체적으로 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역량을 갖춘 교사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뿐 아니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 영역을 구분해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인 영역은 8:1의 경쟁률로 다른 영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기 40명을 선발했다. 각각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지닌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5명씩 8개 분임으로 구성한다. 이후 창작자 과정 연수를 이수하고 분임별 소통과 협업을 거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재개발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시작으로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통 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 및 쌍용사(주지 대원스님), 민락동 성당(주임 이상진 바오로 신부) 등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종교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한 안양시민 오인숙 씨가 13일 한번 더 고추장 2kg 2,0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지난달 전달식이 없는 조용한 기부를 했던 오 씨가 이번에도 전달식 없이 따뜻한 마음만 전해왔다. 앞서, 지난 5일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4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인탑스(주)는 지난 9일 김치, 라면,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004박스(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지난 12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세트 158개(8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한 ㈜코스콤의 현정훈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각 동의 복지대상자 1천16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의 풍성한 추석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4kg 쌀 50박스를 전달했다. 김광익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눠 작게나마 위로하고 싶었다”며 “모든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해 준 자율방재단원에 감사하다”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는 명절마다 취약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와 연수구 내 복지·아동·청소년 관련 민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동 단위 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동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64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6명의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는 56개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와 남동구 및 연수구 내 복지·아동·청소년 관련 16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회의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해 동 단위로 그룹을 구성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그룹별 자율적 협의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소속된 동 단위의 협의체는 학교와 학생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고, 기관별 사업에 빠르게 협력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기관을 연결하는 거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 협의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비전·성과·실무리더)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리더로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성과 창출 역량 신장 및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구현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로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연수다. 연수 교육과정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성과관리의 이해와 실제 ▶인천교육정책의 이론적 틀과 실제 ▶감성리더십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코칭 ▶신뢰를 통한 동기부여 및 조직 내부 협상 ▶교육감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세종의 적솔력’을 인용해 정책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적솔력(迪率力)’은 지도자가 앞장서서 끌어가고 솔선수범하여 성과를 이루는 힘으로 리더십을 의미한다. 도 교육감은 “정책리더는 ‘한발 앞서 주도(선발제인 先發制人)하고’, ‘진실되게 솔선수범(성심적솔 誠心迪率)하며’, ‘반드시 실행(군역곽씨 君亦郭氏)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급격하게 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