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AI 돌봄 로봇을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9월까지 지속된 폭염 기간 동안에는 어르신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의사항 안내 메시지와 폭염 대응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 교육 및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의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복지인력을 말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매년 주기적인 법정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곳의 60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 제고 ▲장애인 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애쓰시는 활동지원사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제고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방향 및 사업, 자연재해 예방 대책, 안정 생산 농업기술 보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시민들과 소통행정 등을 통해 평택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서 확실히 정하고, 각 부서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8일 제3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관내 노동자 및 인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동 상담 및 연필스케치, 노래교실, 생활요가, 탁구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6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각급 관계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의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 양궁, 훌라후프 등의 체육대회와 읍면동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원우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통·리장님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체육대회가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통·리장님들간의 유대감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농약안전사용 및 토양관리·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안전한 농약 사용 기준을 확립하고, 토양 관리와 농업용 미생물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농업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 농경지 토양 관리 기술, 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을 다뤘으며, 80여명의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막연했던 PLS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농약 사용 시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 겠다”,“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토양검정과 농업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6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가공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실시한‘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법적 사항과 출시할 제품에 대한 품목제조보고와 표시사항 등 식품위생에 관해 체계적으로 다뤘다. 한 교육생은 “잉여 농산물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가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지식 습득에서부터 행정 절차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가공식품 제조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HACCP 인증 컨설팅, 로컬푸드 입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이해 일상 속 개인 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시 누리집에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 배너를 연결하고, 시청·구청 민원실 앞 등 주요 위치에 포스터,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전용 누리집에서는‘공유할 때 ü 동의할 때 ü 개인정보 췍(Check)!'을 주제로 일상 생활 속 주요 사례별 개인정보 관련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8일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금오상생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해 발족한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관내기업 도시와 미래,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5자(者)가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금오상생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상권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상권활성화이벤트(페이백이벤트 / 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무대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주말 저녁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10,000여 명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금오동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오먹자골목 및 홈플러스의 매출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금오상생페스타를 통해 금오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저자특강‘자녀의 미래를 책임지는 엄마표 경제교육’을 운영한다. ‘자녀의 미래를 책임지는 엄마표 경제교육’은 직접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강좌로, 깨비드림커뮤니티 대표이자 경제교육서 '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를 저술한 성유미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3강으로 구성됐으며, 1강(10/17)에는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2강(10/24)에는 돈 걱정 없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 경제교육 로드맵, 3강(10/31)에는 노후 준비와 경제교육 모두 잡는 엄마들의 돈 공부로 자녀 경제교육 및 가정 경제 점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