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AI,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생성형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직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재배농장(송산 포도)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고, 지난 5월에도 유사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해 농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맞이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직렬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3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치매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동부지역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3개소(화성태안 6,8,12단지) 관리소장도 함께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돕는 단체를 말한다.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관리사무소장, 화성시동부보건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 활동을 위한 상호협조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치매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주택관리공단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의회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법으로 ‘오로지 철회’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이우천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군포시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한 ‘수리산 관통 민자고속도로(시흥~수원) 추진 반대 토론회’에 시의회 대표로 참석, 군포 도심과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하터널 건설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천 시의원은 “해당 도로 시행사가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지하 터널 공사를 계획한 것으로 아는데, 밀집 주거지뿐만 아니라 400개 이상의 교육·의료 시설이 위치한 공사 예정 구간에서 발파․굴착 작업 피해 발생이 심각하리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에는 교육시설(공공도서관 포함) 108개소, 의료시설 3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도로 개설을 위한 터널 공사가 시행되면 지반 침하,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가 무척 클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추정이다. 이어 이 의원은 “군포시민의 직접적인 도로 이용이 불가능하고, 지역에 어떠한 이익도 없는 시공사의 계획 및 대안은 철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13일 중리동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총 2,000,000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각 학교에 1,000,000원씩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각 학교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인 ‘찰떡 쿵, 쿵떡 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송편을 빚으며 추석에 관한 추억과 지역마다 모양이 다른 송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덕담도 주고받는 등 도란도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빚은 송편을 고령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다가올 명절에 따듯한 이웃의 마음을 나누었다. 창전2통 주민 고 씨는 “젊은 시절 떡 빚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다 같이 모여서 만드니 입도 손도 모두 즐겁다”라면서 “번거로운 떡 만들기를 서로 도와가며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이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으로는 한방건강세트·한우불고기·소뼈탕·모듬전·송편·과일·마스크·코로나진단키트 등이 지원돼 36가구에 전달했다. 건강보험한약사회에서 한방건강세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에서 한우세트,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에서 송편을 기부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장이 과일을, 벽제농협이사가 소뼈탕을 전달했으며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손수 만든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전하며 정성의 손길을 더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 김재욱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밝은교회,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인동에프엔의 후원으로 생필품 세트, 쌀(10kg), 휴지(30롤), 라면(30개입), 과일 세트, 온열 매트 등 풍성한 선물이 마련됐다.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은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한가위 선물을 받은 최 어르신은 “복지관 아니었으면 명절을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히 잘 쓰겠다”라며 한가위 명절 선물 전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최찬영)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광범위한 명절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92세트), K-water 팔당권지사(50세트), 하남시자원봉사센터(50세트)에서 후원했으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3세트를 더해 선물 265세트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선물은 지역주민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안부확인을 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경험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한가위 고(민)스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르신 17명이 참석하여 영화 관람과 식사, 명절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 관장은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함께 나눠요’ 선물꾸러미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선물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맛김 세트, 수정과, 송편 등 식료품류와 익명 후원으로 마련된 손뜨개 수세미를 추가하여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에 배분되어 넉넉한 한가위 온정을 함께 나눴다. 정귀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올 추석에도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꼼꼼한 예산 설계와 배정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주문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사비 지원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을 개성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하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서 도비 12억2,600만원을 증액했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397곳을 선정하고, 269곳 사업완료, 121곳 사업추진중이나 7곳은 사업을 취소했다. 최승용 의원이 “7곳이 현 사업에 대해 취소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선정된 이후에 사업효과가 전혀 없다고 뒤늦게 판단하거나, 어린이집 임시 이전 불가, 재개발 구역 포함 등으로 시군에서 사업 추진 의사를 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승용 의원은 “도비와 매칭되는 사업에 대해서 시군에 신중한 검토와 참여를 권고하고, 배정된 예산은 계획대로 쓰일 수 있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 소관 ‘위원회 운영’ 비용 3,470만원을 감액한 건에 대해 최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