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재능봉사단체 사락사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차‧커피 묶음(세트) 및 파우치 20묶음(세트)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래예술(샌드아트) 봉사단체 사락사락은 모래예술(샌드아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로 결성, 모래예술(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커피드립백과 마크라메 휴지걸이를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효숙 대표는 “정성담아 만든 전통차‧커피 묶음(세트)과 파우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성을 담은 물품을 사락사락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지난 3일부터 감일·위례주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의 실외운동을 강습하는 ‘실외체조 텐모닝’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외체조 텐모닝’은 매주 화·목요일(공휴일 및 우천 시 미운영)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서 실외체조를 배울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을 강습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신체활동 수준 증가 및 심혈관 기능 개선,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시간에 맞춰 감일문화공원 또는 위례순라공원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상면은 최근 ㈜운악건설이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과 홍삼세트 20박스를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저희의 진심 담긴 마음이 곳곳에 닿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운악건설은 매년 명절 때마다 기부를 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9월 20일부터 2024년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부터 8세 이하)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어린이(13세 이하),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 이후 65~69세 어르신이 접종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년 추진 중인 우리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으로는,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10월 21일부터 지역보건 의료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시 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역보건 의료기관은 2개 보건지소(산북, 금사), 진료소별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수급 상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뚝마루가든에서‘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회원 50여명이 뚝마루가든에 모여 불고기, 전, 송편 등의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전창희 협의회장과 고광희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평읍의 모든 주민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등 47곳에 백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일부 경로당은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이용 시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 개보수 사항 등을 점검했다. 방문시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가평읍 행정 및 복지서비스 관련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 및 마을시설 등을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의 사항 등을 가평읍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가평읍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군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에서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활동사진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품 전시와 더불어 스마트 기기 체험부스,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또한 치매관련 OX퀴즈에 참여해 상품도 받아볼 수 있다. 정연표 군보건소장은 “아직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적지 않지만, 치매는 모두의 노력으로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에게도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마지막 연휴인 18일 오후 시민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면서 정담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한 카페의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 ‘AWESOME GUYS CONCERT’에 참석해 공연을 보다 공연팀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한국 가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남성 성악가 3명으로 구성된 ‘AWESOME GUYS’가 1부 공연 마지막 곡으로 '향수'를 부를 때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고 노래를 같이 불렀다. ‘AWESOME GUYS’ 멤버는 바리톤 김승환, 테너 서용교ㆍ양승호씨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목혜민씨가 맡았다. '향수'는 시인 정지용 선생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서 유학할 당시 고향을 그리며 쓴 시에 작곡가 고(故) 김희갑이 곡을 붙여 성악가 고 박인수 선생과 가수 고 이동원 선생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로 지금까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ngrato)'을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남성의 애절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 7623t으로 총 할당량(19만 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 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했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 2022년 총 할당량(19만 9584t)보다 8298t 적은 19만 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했던 수원시는 2년 연속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2년 확보한 배출권은 2021년도 차입량을 정산하는 데 사용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8만 9253t에서 2023년 17만 7623t으로 5년 만에 29% 감소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 일대에서 대형인형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광대극, 체험용 오브제 퍼포먼스극, 3인 조종 인형극, 매직마임쇼, 음악극, 댄스 워크숍, 어린이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 이얍(IAP)!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건축물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의 조화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축제이다. 올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m 30cm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녀 인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이동하는 퍼레이드 공연 ‘가족 나들이’(극단 봄) ▲마임 저글링, 마술, 풍선을 이용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조이매직서커스’(와이컴퍼니) ▲도깨비 마을에서 덤블링을 잘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