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과 소방시설의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관계자들이 일상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 방법 집중 교육 ▲층별 방화문 및 객실 출입문의 도어클로저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교육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관리·유지 기초교육 ▲부천 호텔 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시설 실태조사 등이 포함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 ‘오감만족 우리술 이야기’를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0일, 17일, 25일, 31일(4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북촌 한옥마을의 핫플, 전통주 갤러리 남선희 관장을 초청하여 오감만족 우리술에 대하여 탁주, 약청주, 증류주, 한국와인이라는 각 주제로 운영되며, 각 술에 대한 정의와 그 술에 맞는 시음 방법 및 시음의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성인)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9일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부분)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과 9월 11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토닥토닥버스'는 정신건강검진과 힐링 프로그램(도어벨 꾸미기), 스트레스 측정,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의 이해와 지역 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김숙자(가명) 지역주민은 “스트레스가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검사로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나를 위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가까운 곳에 전문기관이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미 사회복지사는 "이번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종사자들 역시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및 사무OA 교육 등의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 교육 외에도 멘토-멘티 간담회,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 사회복지사의 마인드와 태도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올해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일자리협력 추진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190세대에 추석맞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고양호수로타리클럽, 후곡성당(로사리오의 모후), 주엽2동부녀회, 일산3동부녀회,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등에서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이번 행사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고양호수로타리클럽,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에서 후원한 과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김선아 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행사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그마한 온기와 활기로 이어져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 명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인근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어린이집, 고양시립무궁화어린이집, 고양시립봄빛어린이집, 고양시립사랑어린이집, 고양시립신원어린이집,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 삼송한울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하늘숲에벤에셀어린이집, 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업협동조합 등 여러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550kg의 쌀을 기부받아 풍성한 명절 송편을 마련했다. 또한 사단법인 바른법 연구회, 원신동주민자치회, 원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복지회관 직원들이 손수 명절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이웃 200가구에게 풍성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 “이번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12일 관내 수급자, 차상위 지원계층 등을 대상으로 송편 보내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덕풍3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들을 위한 송편을 빚으며 정성이 담긴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준 덕풍3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 주민들이 맛있는 송편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민권 덕풍3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덕풍3동 주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단체 6팀과 개인 6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역대 최대 수상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대중문화(밴드, 보컬, 댄스) 5개 부문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에서는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시는 ▲우수상 보컬 초등부 서정원 ▲장려상 서양음악(성악 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외국무용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 중등부 백지원, 보컬 고등부 홍예은 ▲특별상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보우, 댄스 중등부 인텐스, 밴드 중등부 메인스테이, 밴드 고등부 라온밴드가 수상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0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있어 복지 제도의 강화를 강조하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 나은 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후원받은 추석 선물을 화전동·대덕동·창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약 20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선물은 LH경기북부지역본부의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과 더불어 CJ프레시웨이의 후원으로 구입한 송편과 꿀떡, 과일 등으로 꾸렸다. 또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소재한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라임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향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쓴 손편지와 간식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추석선물을 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향동지역의 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저금통을 활용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모금한 약 150만원을 후원해 식품류를 구입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향동초등학교 학생회 소속 한 학생은“우리 동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석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