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 주기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결과물인 서양화, 캘리그래피, 수묵화, 서예, 민화 약 40개 작품을 제1갤러리와 제2갤러리에서 공유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첫 번째 화집’이 전시될 예정이다. 어반과 수채화를 그려온 김주희 작가의 작품 약 50~7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야기를 담은 삽화 형식의 어반 스케치 전시로 기획됐다. 덕양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관 문의는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으로 총회 자리를 빛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자치사업 4가지 안건을 대상으로 지난 달 9일부터 5일간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포함해 총 282명의 주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주민들이 플로깅과 플리마켓으로 참여하는 ‘2025 소소한 일상의 행복찾기 프로젝트’(1위, 148표) △희망나눔 행복텃밭(2위, 60표), △전통유래 북한산 산신제(3위, 58표) △2025 효자동 마을소식지(4위, 16표)순으로 2025년도 마을의제 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주민총회를 성공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8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5회 고양동 높빛축제’ 일정에 맞춰 진행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치매예방 등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0일, 고양일고 학생자치회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89,48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학생자치회에서 지난 1년간 자판기 등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 박재민 고양일고 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함께 간이매점을 운영하며 물품을 정하고 구매, 판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학우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매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매점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간이매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학생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라며,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에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인 풍물놀이, 전통무용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고, 오후 3시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주민총회가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마을 의제 9건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2025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 9건에 대해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당일 총회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쳐 총 53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대덕산 능선 정비(435표) △관내 친환경 정비사업(274표) △한강변 대덕생태공원 건강달리기 사업(202표)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대덕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내빈, 주민과의 기념 촬영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대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8회 수원특례시장기 및 제24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2일 제28호 근린광장(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질서지킴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주시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 수원시지부(지부장 윤진수)는 20개 조직, 조합원 200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2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와 신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원특례시,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운전자, 행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정지, 스쿨존 차량 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운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2주간 기초학력집중주간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집중주간은 학력향상을 위한 성장 과정으로 기초학력 미도달률을 해소하고 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기초학력집중주간에는 ▲경계선지능 통합지원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의회 ▲학습상담사의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공유 ▲학습집중력 향상 및 두드림학교 운영 방안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교원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2일 ‘학습이 느린 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코칭’을 주제로 열린 학부모 연수에는 60여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느린학습자에 관한 뜨거운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느린학습자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아이의 특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지원하고, 특수요인으로 인한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아랑고고장구, 한국소리민속예술원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그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7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아카데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지헌 삼육대 교수(시 체육 정책자문관, 前 테니스 국가대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장, 임규태·임새미 前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파하는 귀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