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기자협회(회장 김영석)는 25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광명갑 임오경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명시갑은 정치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손학규, 전재희 백재현, 이언주 등의 명망 있는 인물들이 활약한 곳이다. 임오경 의원이 현역으로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된 바 있다.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적 경기도 1위를 했으며, 4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 11회 수상,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 대상 등을 수상했다. 임오경 후보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 경력과 프로필을 간략히 들려달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고 당 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와 첨단산업특위 활동을 하고 있고 여성가족위, 운영위, 예결특위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성과를 냈다. 전국민의 관심을 받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주인공으로 올림픽 여자핸드볼 19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5일 오후4시경 분당갑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남언론인협회는 성남시의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의 각 후보에 대해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성남언론인협회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분당갑) 후보는 성남언론인협회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운동권 청산’에 대한 반론에서 “시대가 변한 만큼, 역할도 탄력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 “정치가 남의 험을 잡을려고 하지말고 자신이 무얼할 것인가를 말해야한다”고 맞받았다. 성남시 발전 걸림돌 중의 하나인, ‘고도제한문제’는 충분히 완화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해야 재건축의 경제성이 확보되며, 분당이 자족도시로 거듭날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재건축 추진에 있어서 타 정당과의 차이점으로 “정치력의 차이가 가장 큰 차이로, 법안을 만들고 그 법안에 대해 여야를 설득해서 돌파하는 능력 부분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또 도시에 대한 이해가 다른 후보와 달리 깊다는 이 후보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 K보컬 김재근 대표 인터뷰 Q K보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수원 북문에 있는 취미 보컬 레슨 전문 K보컬 대표 김재근입니다. 교육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보컬 레슨 경력 17년의 베테랑 원장을 중심으로 탄탄한 실력의 강사님들과 함께 수강생분들의 최고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습실마다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로 신선한 느낌을 주며 접근성이 좋고 학원 주변 맛집도 정말 많습니다. Q K보컬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기간 보컬 레슨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래하는 데 있어서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며, 이를 통해 재능도 만들어지고 노력을 할 수 있는 힘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도 지금보다 나아지는 데 있어서 재능은 결코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만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제가 깨달은 것들을 많은 분께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설립하게 됐습니다. 이런 방식의 교육은 어릴 때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 청년미트 서동욱 대표 인터뷰 Q 청년미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년미트 정육점을 운영 중인 33살 서동욱입니다. 가게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으며 월, 수, 금 한우 소 잡는 날로 항상 신선한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청년미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가게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항상 나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정육점에서 직원으로 8년 정도 근무를 한 후 20대의 패기로 주점을 창업했지만 녹록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부채가 생겨 2년 동안 쉴 틈 없이 일하며 모두 상환한 후 후배가 가게를 창업한다며 동업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사업 실패와 가족들의 만류로 고심했습니다. 그래도 후배를 믿어보기로 했고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을 투자하게 됐으나, 동생 역시 창업은 처음이었으므로 난관에 봉착했고 매출이 떨어져서 폐업 직전이 된 가게를 제가 인수하게 되어 지금의 청년미트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Q 청년미트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손님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 좋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문제와 개선 사항에 대한 부분이 공론의 장에서 논의되어야한다. 청년 세대가 좀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때 청년 세대의 의견이 정치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로 인해 우리나라의 정치도 분절된 정치가 아닌세대 간의 융합의 정치가 펼쳐질 수 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이인애 의원 인터뷰 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하디아동발달센터 대표원장(신원, 성사, 향동점)으로 10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장애 아동을 많이 만났고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한 고민을 해왔으며, 저출생 문제와 아동발달, 청년문제에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기도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경기도, 미래 세대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수많은 조례 발의를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이다. ▶ 전 아동발달센터 원장이었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의회는 여·야 없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희망을 가지실 수 있도록 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 전문성 있는 ‘정책의회’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것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인터뷰 中... 김기정 의장은 지난 1년간 수원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 275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수원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또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오직 수원특례시민만 보고 가겠다는 김기정 의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성과? 지난 1년간 수원특례시의회는 집행부를 꼼꼼하게 견제·감시하여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
경기도의회 11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1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사무실에서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관련해 본지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국내 최초 시행되는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인지 예산제도 도입시행(안 제14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범위 구체화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안 제5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산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파악해 예산안 수립 시 반영하는 제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인구인지 예산제도가 인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으로 확장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정책 설계와 집행으로 환류할 수 있어야 하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책 평가를 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범위 구체화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로 경기도가 도내 지역별 인구특성과 사회·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해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터뷰 中...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민선 5·6기 시절 동안 약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을 맡아 시정의 한 축을 담당할정도로 그 누구보다 수원이 지닌 문제점과 한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그 해법을 훤히 꿰뚫고 있다. 지난해 7월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제1호 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것은 위기에 봉착한 수원특례시에 제2의 도약과 미래 핵심동력인 점을 간파해 수원특례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제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족도시로서의 지방자치의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수원특례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이다. ▶ 취임 1주년이다. 그동안 많은 정책들을 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