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겨울철 경로당 화재 안전을 위하여 매탄3동 주공 그린빌 4단지 경로당 등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소화기를 사용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투척용 소화용구 사용법에 대한 것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또한 이루어졌다. 또한 초기 화재진화를 목적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쉬운 소화기 및 소화 용구(에어로졸, 투척용, 소화패치)를 영통구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127개소에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쉽게 확인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포스터를 제작하여 경로당에 부착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년 안전 점검시 경로당 소방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필요시 소화기 지원 및 적극적인 소방 교육을 통하여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들과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참석해 따뜻한 뜻을 나눴다. 김인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공원 관리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 위탁 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12개소(위탁기관 당 2개소 관리, 6개 단체 모집)에 대해 실시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고 등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업무다. 수탁 자격으로는 공원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거쳐 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유명 프라모델 및 완구 전문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10월 19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K-방산 프라모델 콘테스트'(이하 K방산 콘테스트) 및 '아카데미과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논스케일드 스페이스 3층과 2층에서 열리며, 특히 K방산 콘테스트의 경우 약 20년 만에 부활한 오프라인 프라모델 콘테스트로서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방산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기회, K방산 콘테스트 아카데미과학 K방산 콘테스트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체계와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수출한 무기 체계를 주제로 출품된 프라모델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심사에는 류혁, 김진, 김동요, 김성종(MMZONE), 손재호(초프모) 등 유명 프라모델러 및 현대로템 관계자가 참여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릴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K방산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6일(현지 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한강 작가의 책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과 그 순위를 공개했다. 독자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지난 10월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을 알린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로,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김애란,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 또한 상승했다. 이 밖에도 '트렌드 코리아 2025',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 차인표 배우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도서들의 판매 또한 증가하며 서점가에 날아든 훈풍의 효과를 확인하게 했다. '한강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2.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3. '넥서스', 유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라라동물의료원이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DDP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산업페스타 2024'에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전시 부문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라동물의료원이 디자인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신제품인 '닥터라라 펫 수분크림'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 산업페스타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디자인 축제로, 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디자인 문제로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자인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사업에서는 총 6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각 기업들이 우수한 디자인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은 디자인 주도형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헬로키티전 - 내가 변하면 키티도 변한다(Hello Kitty展 - わたしが変わるとキティも変わる)'를 소개했다. 2024년 11월 1일(금)부터 2025년 2월 24일(월)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의 종류를 자랑하는 굿즈 전시를 비롯해 오리지널 영상,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헬로키티 특유의 유니크함을 풀어낼 예정이다. 50년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헬로키티의 다양한 굿즈 전시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굿즈를 통한 헬로키티만의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과거에 발매했던 굿즈들을 한쪽 벽면에 전시하는 코너를 비롯해 패션 트렌드에 따른 헬로키티의 변화를 포토제닉하게 표현한 코너 등이 마련된다. 또한 헬로키티의 역사에서 빼놓아선 안될 '컬래버레이션'을 해설하는 코너에서는 변신하는 키티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지역 한정 키티' 시리즈 굿즈를 100점 이상 전시한다. 그 밖에도 키티의 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역대급 스케일의 깜짝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0화에서 바다 낚시를 위해 배를 탔다가 해양경찰과 훈련 및 게임을 펼치게 된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진은 절친 B1A4 산들과 서로 더 큰 생선을 잡겠다며 만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등장한 해경의 불심검문 요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어떨결에 해경 구조정으로 이동했고 제작진이 깜짝 카메라임을 밝히자 그제야 '우럭이랑 문어 잡는다면서요'를 외치며 한숨을 돌렸다. 진과 산들은 충격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해경의 구조 훈련에 투입됐다. 실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구조정과 헬기까지 동원한 '달려라 석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면서도 둘은 빠르게 상황에 적응했다. 특히 진은 직접 익수자 이송에 참여하고 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조 훈련을 마친 뒤 해변에서 진행된 팀 대항전에서는 온갖 반칙이 펼쳐져 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톱 앨범 세일즈' 3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월드 앨범' 10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9위를 차지하며 '5세대 붐'다운 맹렬한 기세를 보여주었다. 여섯 멤버는 신보 '19.99'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꾸준히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21화 '왓도어맨 1편 : 진짜 왓도어맨이 누군지'를 게재했다. 'WHAT? 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