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목소리로 발표했다.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면서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을 만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을 전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착수 및 상부공간 개발 △용인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분당갑)후보는 1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언론인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분당-판교를 실리콘밸리로,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밝혔다. 안 후보는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추진을 통해 △ 제1기 명품미래도시, △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 △ IT·BT·AI 창업 및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 △ 일자리·교육·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미래도시, △ 탄천 중심 친환경·가족 친화형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난 2022년 6월 2일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과학기술, 외교안보 분야 등에 대한 그동안의 이룬 성과를 강조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이슈로 부상한 분당 재건축을 위한 ‘노후신도시특별법 제정’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이번 총선 출마 결심 이유는? 1년 반 전 재보궐선거 때 제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들께 감사하고 계속 제대로 봉사하기 위해서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인생을 살았다. 또한 의사로서 생명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안랩이라는 IT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국부창출에 기여했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하는 판교 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국가책임돌봄제 등을 내걸었다. 이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교육4.0 시대를 선도할 공약으로 이 후보는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계약학과 대폭확대·마이스터트랙 확대·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신설·수원고교학군개편’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형 수원예술고는 기존 경기도 소재 4개 예고와 차별되는 실용음악, 현대미술 위주의 교육과정이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른 346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0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위원장으로 김진관 前수원시의회 의장,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김미경·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선대위 고문단으로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前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각 △동별 본부장, △직능별 본부장,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해 온 일꾼은 김영진”이라며, “일 잘하는 김영진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캠프는 10일 캠프 사무국에서 햇살 청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21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햇살 청년단은 앞으로 △청년공약 개발 △캠페인 기획 △온라인 홍보 등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형섭 후보는 “개방성, 혁신성, 역동성은 이형섭 캠프의 중요한 키워드”라며 “청년들과 함께 젊은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일자리, 교통, 문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청년 유권자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다. 햇살 청년단에 참여한 홍정의씨(35세)는 “청년유권자들은 정치인의 진정성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오래전부터 헌신해 온 이형섭 후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형섭 캠프는 오는 16일(토)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며, 팔달의 발달은 이제 ‘시작’임을 강조했다. 방문규 후보는 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화성(원도심)을 새롭게’를 주제로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규제개선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이곳 수원병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광교, 영통 일대 동수원의 발전에 비해 낙후돼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로 수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원화성행궁을 포함한 ‘원도심을 새롭게’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방 후보가 내놓은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분야 공약에는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 △수원화성 보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또는 관련 법령 전문 개정 추진, △용적률 거래제 도입 △수원천의 청계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공약에는 △온누리상품권 지급 확대, △전통시장 스마트·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금융 지원 추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공영주차장 조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북수원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을 환영했다. 최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테크노밸리와 주거 등 2개 블록으로 나눠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테크노밸리는 북수원역과 인접한 30층 이상(용적률 500% 이상) 고층 건물로 건립해 스타트업과 직업학교 등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고, 테크노밸리 종사자의 주거와 여가를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도 공급한다. 이는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서 IT, BT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여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내세우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 후보는 당선 이후에도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등을 만나 설득하며 노력을 이어갔고, 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을 일터, 주거, 여가 중심 대규모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대표공약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 후보는 ‘교통혁명’을 위한 발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수원 5개 선거구의 김승원(갑)·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를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 지역 주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다수의 동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생위기·경제위기·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미래를 위한 대비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갈등과 분열로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의 순간’임을 강조하고, ‘무능·무대책·무책임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민생에 숨을 불어넣고 희망을 드릴 것’이라며 총선 승리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힘 있는 3선 의원으로서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상반기 착공과 R&D사이언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수원시 무 지역에 공천이 확정됐다. 박재순 후보는 먼저 국민의힘의 수원 탈환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모든 분들과 공정한 경선을 위해 애쓰신 공천관리위원회에 감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지방선거의 승기를 이어 오는 총선에서도 함께 이겨본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이 모두 합심해 수원판을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상대를 너무도 잘 아는 저를 택하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의 잃어버린 12년 심판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다.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순 수원시 무 국민의힘 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김원재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당의 유능한 청년 인재”라며 “공정한 경선과정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고 요청했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원외 전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겨본 기세를 바탕으로 경선 승리 뿐만 아니라 본선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 측은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모든 준비가 완료된 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금일 오후 2시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정창현, 강성구, 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 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 및 지지자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국민의힘 화성시 지역 후보자인 화성시을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경기도의회 7선거구 김기종 후보,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박연숙 후보도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창현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홍형선 후보와 맺은 인연을 강조하며, “하나된 선거 승리를 거두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성구 전 국회의원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갑 지역 국민의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홍형선 후보는 국민의힘 화성시갑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지용 전 경기도의원, 최웅진 전 화성시의원, 우호철 전 화성문화원장을 위촉했다. 홍형선 후보는 이번 개소식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