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창희 산업개발팀장(공업6급) 이 제126회 기계안전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계안전기술사는 산업분야의 안전컨설팅과 교육, 정기검사,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성 파악 등에 활용되는 자격증으로 매회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팀장은 동 분야 및 관련 직렬에서 용인시 최초로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 박 팀장은 건축기사, 공조냉동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교통기사 등 11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박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시점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필요한 곳을 위해 강의 같은 재능기부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수원문화재단을 이끌 제8대 김현광 대표이사가 16일 취임했다. 김현광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사무관에 승진했고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생활 중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여 년간 담당하며 문화예술관광 행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가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었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화성행궁 야간개장, 빛의 산책로 등 야간관광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 한국관광의 별로 ‘수원화성 야간관광’이 선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옛 수원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022년 2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근무하는 정서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가 친절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서현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서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선천적 난청으로 태어난 9개월 된 자녀를 위해 인공와우 수술(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정 주무관의 도움을 받았다”며 “마음이 힘들었고,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정 주무관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해결책을 척척 제시해준 덕분에 무사히 수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세상의 소리를 찾는 데 정 주무관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서현 주무관은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도 못 했던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되고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수원 광교헌에서 임태희 도교육감 당선인 예방을 받았다. 이 교육감이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자 임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수위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임종은 교수는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또한 2017년부터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노인의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다면적 낙상예측모형 구축을 통한 낙상 예측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 낙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의 낙상발생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를 비롯해, 대한정신건강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 삼육대 액티브에이징(Active Aging) 연구소장, 동대문구·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낙상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이중의 현(現) 원장(59세)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장 공개모집(1.27~2.4)에는 3명 지원자가 응모한 가운데 서류·면접심사, 원장 후보자 시장 추천, 신원·결격 여부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중의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 이중의 제3대 성남시의료원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앞선 2대 임기에 이어 6년 연속 성남시의료원을 이끌게 됐다. 이중의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2014년~2019년)한 이력이 있다. 제2대 성남시의료원장(2019.4.1~현재)을 맡는 동안 성공적으로 성남시의료원을 개원(2020.7.28)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2020.12.28~지속)으로서 감염병 대응을 체계화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2013년~2019년 모두 1691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졌다. 509병상을 갖춰 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우정읍 박선율 학생이 24일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초등학교 재학기간동안 모아온 용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박선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용돈을 모아 3년 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우정읍 인재재능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형편이 어려운 또래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근영(61)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이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취임식에서 김근영 사장은 “20여 년 전 인구 19만이었던 화성시는 현재 90만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화성시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운을 땠다. 이어 그는 △시민 중심의 시정목표에 발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 그리고 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3가지를 경영철학으로 천명했으며, “앞으로 화성도시공사는 3가지 경영철학과 함께 인구 100만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행복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공영버스, 공원체육시설, 함백산추모공원 등 시설관리 및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우건설에서 32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남광토건 사장 등을 역임한 개발 분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