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GS파워(주)와 함께 진행한 2024년 독서증진 캠페인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량을 도서 기부금으로 연계하는 독서율 증진 캠페인이다. 시는 12월 현재, 목표 독서량 200만 권을 초과한 228만 권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가 늘어난 독서량을 달성하며 프로젝트가 조기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독서량 200만 권을 목표로 기부금 총 1억 원이 달성되는 과정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해 왔다. 아울러 희망도서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모인 1억 원의 기부금은 시민 희망 및 신간 도서 총 6,059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돼 더욱 개선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지역서점 도서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부천시는 지역독서문화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GS파워(주)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GS파워(주)를 도서관 아름다운 기부천사 등 기부자 명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9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주식회사 에프씨충주와 2025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프씨충주는 K4리그 축구단 ‘FC충주’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해 2025년 K4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축구단의 윤현영 대표, 김병수 총감독, 최정민 감독 등이 참석하여 연천군 축구 발전과 구단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연고로 하는 축구단, 연천FC가 연천군민께 즐거움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축구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사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영 대표는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김덕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며, 내년 K4리그에서도 연천FC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으로 청렴·소통·공감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내부 직원과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청산면 소재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는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수불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 오고 있다. 특히, 수불사는 오는 동지를 앞두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에게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불자 법경 주지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의 실천은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모두가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며, “수불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불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수불사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연천군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시는 법경스님께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청산면 소재 이레벽돌은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손영경 대표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레벽돌 손영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연천군은 더욱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민통초소 출입절차 개선을 위해 신서면 답곡리에 위치한 민통3초소(검성골) 이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은 3억5200만원을 들여 아스콘포장 및 초소 이전 공사를 올 10월에 착공, 이달 준공했다. 민통3초소는 사거리에 초소가 설치돼 있어 영농인과 열쇠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출입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농번기에는 영농인과 관광객, 군부대 차량이 겹쳐 출입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등 민원이 이어져 왔던 곳이다. 연천군은 민통초소 이전 설치로 기존 초소를 조장실과 출입초소로 분리 이전하고, 상시출입증 소지자와 임시출입증 소지자, 군부대 차량을 분리해 초소출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통초소 이전 설치공사를 통해 초소출입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농번기 불편을 겪었던 영농인과 관광객 출입시간 단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이장협의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98개리 이장을 대상으로 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신 연천군 98개리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이장을 비롯한 읍·면장, 연천·전곡·임진농협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장,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연천군수님의 군정설명 특강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연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10명의 이장과 5명의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및 만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98개리의 이장님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장님들을 위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읍·면 직원들에게 표창을 주시며 격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연천군에서도 이장님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10개 읍·면 이장님들이 함께하는 송년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추운 날 많은 이장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장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연천축협 연천 한우리회는 19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불고기 60팩을 기탁했다. 연천 한우리회 회장 이귀숙은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우리회 이귀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연천 한우리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0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연천군가족센터와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 제작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 제작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홍보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천군가족센터는 이에 필요한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가족센터 244개소 중 지자체와 센터가 협력해 다국어소식지를 제작하는 것은 연천군이 처음이다.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는 내년 1월부터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국적별 거주인원을 고려해 베트남어 등 2개 언어로 우선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효과적인 군정소식 전달을 위해 군정소식지 연천사랑을 매월 4,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천사랑 점자소식지로 확대 발간한데 이어 내년 1월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소식지로 확대 발간함으로써, 다양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식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과 18일 종합복지관과 전곡읍 한탄강변에서 환경데이 시즌2 탄소중립 교육 및 정크아크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 교육과 업사이클링 모빌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한탄강 잠수교 인근 하천변과 한탄강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쓰레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정크아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자 했으며, 2일간 11개 자원봉사단체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천군의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연천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