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새해의 시작인 2022년도 1월 1일자로 제10대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이며 2005년 소방 간부 13기로 소방공무원의 첫걸음을 시작하여 수원소방서, 용인소방서 등 일선서 업무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소방학교 등 중앙정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업무추진에 따른 높은 성과를 이루는 중에도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여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마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평소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지휘관이라는 정평이 나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뢰의 소방, 전문성이 강한 소방으로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가평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각국은 지금 이제 명실상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친환경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려야 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는 괄목할 만한 대안재로서 가장 핫한 천연자원 식물의 "케나프" 재배와 "케나프" 가공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인 케나프( Kenaf 양삼, 3m 에서 5m까지 자라나는 1년생 풀) 종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양을 보유한 "UN식량농업기구 한국 명예대사"인 케나프그룹 임희경 회장은 "케나프" 식물의 다양한 장점과 탁월한 능력을 먼저 알아보고 지난 8년간 모종보급과 재배등 대량생산을 위한 심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최근 증명해 낸 쾌거에서 이를 대신한다고 했다. 대량의 종자를 확보하여 부산대학교와 장안대학교 등에서 MOU체결, 식용제품개발 R·D와 정부투자기관인 에코 섬유 연구원의 연구소 개설, 섬유및 부직포, 흡착패드 등 R·D 할 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제3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홍보담당관 신화정 뉴미디어팀장과 도시농업과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며, 2019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선발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해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신화정 뉴미디어팀장은 시 대표 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리뉴얼하는 등 SNS를 통한 시정홍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의왕시 최초로 4개부문 SNS소통대상을 수상해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은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육성으로 도·농 상생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경관 조성,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 의왕시 농업·농촌 발전과 관련해 큰 공헌을 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오는 31일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내년도 근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출판인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작가와 올해의 소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알라딘은 2021년을 보내며 출판사들의 편집자와 마케터 60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과 저자 선정 설문을 진행한 결과, 소설가 김초엽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달까지 가자', '공정이라는 착각', '긴긴밤' 등 12권의 책이 출판인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출판인 선정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소설가 김초엽은 올해 '지구 끝의 온실',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 세 권의 소설을 출간했으며, 변호사 김원영과 함께 과학 기술 측면에서 장애를 다룬 논픽션 '사이보그가 되다'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난 바 있다. 한편 출판인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소설은 사회적 이슈인 '가상화폐'를 특유의 빼어난 현실 감각으로 그려낸 소설가 장류진의 '달까지 가자'(장류진, 창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분더카머'(윤경희, 문학과지성사),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등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능력주의의 위선을 일갈한 마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초강(初江) 임종성 화백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5일 각 학과 및 단과대별 동문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제39회 총회를 열고, 임종성 화백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앞서 2020년부터 17대 회장을 맡아 직임을 수행해왔다. 이로써 앞으로 2년간 3만여 회원을 대표해 총동문회 사업을 다시 한 번 이끌어가게 됐다. 임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그동안 총동문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지극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총동문회다운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상황이 진정되면 그간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재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재학생들이 모교에 자긍심을 갖도록 동문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학교 당국과 각 학과 동문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임 신임 회장은 1998년 삼육의명대(삼육대로 통합)에 임용된 뒤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문화예술대학장을 역임하고, 아동미술과, 미술컨텐츠학과(현 아트앤디자인학과)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경영학과 김지영 교수가 공공조달 수요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지원정책의 거시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논문으로 한국벤처창업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서초대로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수상 논문 제목은 ‘공공조달수요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지원의 거시경제 파급효과’다. 김 교수와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논문에 따르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은 크게 △창업, 기술 인력 등 ‘공급 지원정책’ △공공조달, 판로, 수출 등 ‘수요 지원정책’ △자금지원, 투융자 등 ‘금융 지원정책’으로 구분된다. 김 교수팀은 이 중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수요 지원정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분석모형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루카스가 개발한 동태일반균형모형을 활용했다. 현재의 의사결정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부분이 아닌 경제 전체로 보는 연구모형으로, 연구팀은 이 모형에 기업가의 통제범위를 반영했다. 분석결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비중을 5.7%에서 10%로 확대할 경우, 창업벤처기업의 실질생산은 약 46.17% 증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6일 전북 전주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은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 ‧ 주관한 행사로 노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시상식에서 백년대계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문화경영학과 교수겸,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겸임교수 박재경은 2021 교육봉사대상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조해진 (曺海珍) 위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금년에 16회째를 맞이하는 경로효친사상의 현대적 계승발전에 기초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노인복지증진 시상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육인의 참된 가치 중 하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에 있다”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등 웃어른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킨 그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고 본 대상 시상식 관계자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교육전문가 박재경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임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김영미 교수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 활성화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또바기 체육돌봄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현재 19개 시·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발전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 교수는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성과분석·평가 △효율적인 모집방안 마련 및 유관기관 홍보·협조 체계 마련 △유사사업인 ‘행복나눔 종목 교실’ 사업과의 연계·통합을 고려한 종합적 발전 및 개선 방향 제시 △사업운영의 효율성·효과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및 중장기적 사업 전개 방향 제시 등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사업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본 연구결과가 향후 대한체육회 다문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체육취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제2대 임정호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2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는 임정호 대표의 취임식 및 전임 강재구 대표의 이임식이 열렸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고자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연구를 통해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경기교육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하여 경기도의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정책연구 발표, 공개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신임 임정호 대표는 “경기교육행정포럼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학교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포럼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 (회장 빈원영)는 지난 10월 23일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차기 전국총동문회장에 성준후 동문 (56 농학과 졸업) 이 당선됐다. 또한, 현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손현례 동문 (55 유아교육과 졸업) 현 에스제이캠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성준후 차기회장 당선자는 1992년 방송대에 입학해 자연과학부 학생회장과 서울지역총동문회장 등, 24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특히 전형적인 방송대 사람으로 주식회사 중원디앤케이 대표이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성준후 차기 총동문회장 당선자는 “2022년은 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전환기적 시점에 있다. 여기에 중책을 맡아 큰 부담되지만 방송대인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말하고 이어 “앞으로 큰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대 동문회 회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방송대에 로스쿨 도입운동을 제안해 명실 공히 80만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