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의회는 여·야 없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희망을 가지실 수 있도록 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 전문성 있는 ‘정책의회’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것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인터뷰 中... 김기정 의장은 지난 1년간 수원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 275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수원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또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오직 수원특례시민만 보고 가겠다는 김기정 의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성과? 지난 1년간 수원특례시의회는 집행부를 꼼꼼하게 견제·감시하여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
경기도의회 11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1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사무실에서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관련해 본지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국내 최초 시행되는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인지 예산제도 도입시행(안 제14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범위 구체화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안 제5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산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파악해 예산안 수립 시 반영하는 제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인구인지 예산제도가 인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으로 확장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정책 설계와 집행으로 환류할 수 있어야 하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책 평가를 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범위 구체화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로 경기도가 도내 지역별 인구특성과 사회·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해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터뷰 中...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민선 5·6기 시절 동안 약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을 맡아 시정의 한 축을 담당할정도로 그 누구보다 수원이 지닌 문제점과 한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그 해법을 훤히 꿰뚫고 있다. 지난해 7월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제1호 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것은 위기에 봉착한 수원특례시에 제2의 도약과 미래 핵심동력인 점을 간파해 수원특례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제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족도시로서의 지방자치의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수원특례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이다. ▶ 취임 1주년이다. 그동안 많은 정책들을 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서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메인 슬로건과 ‘아이가 빛나는 서수원’, ‘교통이 빛나는 서수원’, ‘문화가 빛나는 서수원’, ‘내일이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세부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주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은 지역을 떠나 어디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장한별 경기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서수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치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한 장 의원은 백혜련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무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지역담당비서관으로 7년여 간 일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서수원 지역 전문가’로서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수원 지역을 모든 주민들이 누구를 만나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는 8일(목)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광순 의장과 인터뷰를 갖고 성남시의회의 현안과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박광순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회가 내부적으로는 의장을 중심으로 의회의 기본역할에 충실하며,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에 있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역량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성남시의회가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에 착수해서, 오는 10월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인데, 현재 새롭게 밝혀진 내용이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는 2022년 10월 안건이 회부되어 2023년 4월 18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사계획서가 승인됐다. 지난 5월 9일 행정사무조사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차례의 현지방문 및 업무보고 청취를 했고, 이어서 계획에 따라 추가적인 확인과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남시 시정에 관해 한 점의 의혹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명명백백(明明白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지난 31일(수) 성남문화재단에서 서정림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갖고 성남문화재단의 현안과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서정림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 생활문화에서 전문문화까지 성남문화재단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주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구축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성남언론인협회》 ▶ 대표이사 취임 후 3개월에 접어드는데 그간의 소회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업무 파악부터 취임 후 이미 진행 중인 사업과 계획하는 사업들을 검토하고 시와 시의회와의 협의까지 말 그대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무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팀별로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하고, 전체 직원 교류의 시간도 가지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 공연 프로듀서나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책임자 등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셨는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어떻게 반영하실건지? 공연예술 현장에서 기획과 제작은 물론 마케팅과 홍보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예술경영 박사과정을 거치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다. 중등부부터는 문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1400만 경기도민의 수석대변인으로 남은 임기, 다음 선거의 당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경기도민들을 위해 그 어떤 불의와 적폐로부터 지켜내는 수호신으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인터뷰 中... 2018년 제10대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를 포함해 200건이 넘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이제 제11대 의원이 된 그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황대호 의원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자’라는 좌우명을 토대로 불의와 불공정을 몸을 던져 막아내고 지켜내겠다”고 말한다. ‘최연소 도의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정치에 대한 신뢰를 찾아준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그의 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