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문해력 쑥쑥 똑똑한 그림책 육아'저자인 최지수 작가의‘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와 부모’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상호작용의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총 7회기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진이 자녀의 독서지도, 문해력, 성교육, 부모-자녀 소통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와 방법을 익혀 아동의 정서발달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수) 정발산공원에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매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방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소 이해 및 채소 섭취의 중요성 ▲식품 선택 및 영양표시 읽기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생활 실천 전략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차시 시작 전에는 파워포인트(PPT) 및 실습 자료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이 병행되며,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실습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이 아닌, 주민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봄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절기에 지원되는‘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으로,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한방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의 성공적인 운영과 고양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gallery 비상’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한 협회의 심사 참여를 공식화했다.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은 전국의 등록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 주제로 미술작품을 공모해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1차(작품사진), 2차(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총 33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7월 중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gallery 비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문배 지부장은 “장애인 작가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담긴 작품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 12월 28일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 개통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킨텍스역과 대곡역에 금연구역표지판과 바닥 사인 등을 새로 제작·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3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두 개역의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킨텍스역과 대곡역 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관통하는 3호선과 백마역 등의 경의중앙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역사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92-1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 공사는 해당 지역에서 통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 역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일산동구 풍동 지역은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기 때는 주민 불편과 수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4월 9일 착공해 6월 8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수관(D300)을 약 250m 신설해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신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공사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해 ‘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뮤지컬로 표현하는 환경 이야기‘어린이 뮤지컬’▲놀며 배우는‘자원순환 놀이터’▲친환경 생활 습관을 배우는‘리필스테이션’▲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을 통한‘기후행동기회소득 챌린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실천을 동시에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 실천의 장을 마련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일산호수공원의 일부 구간을 통제함에 따라, 원활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행사장 설치로 기존 통행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보행자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 동선을 추가로 확보해 이동 동선을 분산하고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도로가 혼잡해지며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꽃박람회 기간 일부 구간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시는 자전거 우회도로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우회도로는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을 경계로 약 250m 구간이며,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은 다양한 연령층,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속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통한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킨텍스 일원 주요 개발사업지구와 원흥동, 백석동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총 378천평 규모의 벤처촉진지구를 지정받았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 지역에 밀집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의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지 지원제도이다. 2000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6개 시도에 30여 개 지구가 지정돼 있으나 경기북부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 토지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도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벤처촉진지구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씩 감면받게 되며, 교통유발부담금과 개발부담금 등 5종의 부담금도 추가로 감면받게 된다. 또한, 창업 지원시설, 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