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은 16일 파주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1대 총선 파주시갑 출마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혔다. 신보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파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신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에 관한 현황과 의견을 개진하며, 총선 출마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파주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먼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정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선거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틈만 나면 나라 곳간 털기에 혈안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보라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으로 먼저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꼽았다. 이에 대해 “신도시 옆에 신도시를 발표하는 폭탄 같은 정책”이라 평가하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운정 신도시에 정착한 젊은 부모들은 베드타운에 갇힌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동시에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2019년 우수조례 심의결과, 대표발의한‘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도민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9년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수여받은 조 위원장은 “조례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직접 시민의 눈을 통한 감리를 바탕으로 실현될 것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보다 심도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경기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이 대표발의한‘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도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서 2019년 1월 14일 제정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봉균 도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2019년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는 2019년 한해 동안 발의된 의원발의 조례 중에서 도민복리 증진 등에 기여한 조례를 대상으로 하고 김봉균 의원의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김봉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는 인터넷, 스마트폰, 미디어와 영상매체 발달로 물질을 우선시 하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문학을 통해 개선해 문화예술의 기초가 되는 문학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증진시키고 문학관, 문학단체, 학회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이다. 김봉균 의원은 “최근 만연한 물질만능주의를 치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보다 체계적으로 문학을 지원해 한국 문화의 저변을 튼튼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도의원으로서 당연한 입법 활동을 한 것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2020년의 첫 번째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경안동에서 근무하는 이환선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현철 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환선 주무관은 경안동 맞춤형복지팀에 재직하면서 각종 민원응대에 친절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3대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발전 중이며100만 대도시를 향한 중차대한 시점에 부시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건설에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자 및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부시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행정고시 제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에서 과천시 부시장, 경제농정국장,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황범순 제33대 의정부시 부시장이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격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소탈한 성품의 황범순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공무원의 신고를 받은 후 시의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안병용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이라는 가치를 행정에 녹여내어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의정부시의 역점 사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중앙부처에서의 폭 넓은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황 부시장의 부임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부시장은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입문 후, 국민안전처 안전점검과장, 행안부 지방인사제도과장,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2019년 하반기 이천시 친절미소왕에 세무과 장세령 주무관을 선발했다. 친절미소왕이란?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장세령 주무관은 세정과에서 부동산 취득세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며 친절서비스 제공 및 실천에 항상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친절미소왕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력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이천시 친절미소왕은 기존 선정 방식을 개선해 종합민원실로만 국한되었던 부서를 세무민원실까지 확대했으며 직원들이 선발하던 방식을 부서와 민원인 추천방식으로 바꿨으며 최종 선발도 민원인의 투표로 결정해 민원인의 행정참여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미소왕 선정을 통해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만족서비스 제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농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제19회 파주시 농어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19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분 등 총 5개 분야에 신청한 15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의 재배기술 및 생산성 향상·지역 사회공헌 등을 현지 실사 후 지난 18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이날 선정된 고품질쌀 생산 부문 이영학 농가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 및 고품질 쌀 생산단지 회원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화훼·과학영농 부문의 조헌상 농가는 하이베드 분화 재배기술 및 5중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고 채소·특작부문의 김상길 농가는 감자 등 7개 품목의 친환경 인증 확대와 군납을 통한 유통망 확보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축산부문의 이호범 농가는 농림부 깨끗한 축산농장과 경기도 아름다운농장 선정 및 HACCP 지정 등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 모범이 됐고 과수·수산·임업 부문의 명인복 씨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사과농업마이스터 취득 및 농촌융복합사업자 인증의 성과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민들의 건강증진 요람인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11시 제9대 최병용 신임 보건의료장 취임식을 가졌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소와 병원기능을 함께하는 농촌 의료취약지역 의료기관으로 주변에 선사유적지와 고구려시대 은대리성 등 문화유적과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진료과목 축소, 전문의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부족마저 반복되고 있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가 하면, 농촌 지역이란 이유로 전문의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에 지난해 12월부터 공석 중이었던 원장 공백이 메워지면서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활력을 더하게 됐다. 한편, 새로 부임한 최병용 원장은 26년간 성형외과 개원의로써 실무경험이 풍부한 자로 취임에 앞서 “연천군 보건의료원 운영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주민들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충실하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의료원장을 대신해서 의료원 운영을 책임졌던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공무원이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 자격인 기술사를 2개나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시는 상수도사업소 정해수 수도시설과장이 국가기술 자격인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정 과장은 2009년 취득한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2개의 국가기술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시 시설직 공무원 중에선 최초다. 이들 자격은 토목시공 · 건설안전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국가기술 자격이다. 취득 후엔 토목 · 건설분야 사업의 계획 · 연구 · 설계 등을 평가하고 기술자문을 하게 된다. 정 과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하천, 상 · 하수도, 청사신축 등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2년간 시험에 매진해 이 같은 결실을 거둔 것이다. 정 과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라는 위상에 맞게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적극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