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5일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여주시 상반기 새마을회 사업 안내를 시작하여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주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후에는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국도변 환경정화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에서 시작하여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으로 면소재지 및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방치되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영교 점동면 부녀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지는 우리 마을을 보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점동면을 지키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북내중앙교회는 지난 5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100장을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북내중앙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북내중앙교회는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반찬 나눔을 실시해 왔다. 권일중 담임목사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과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후원물품 까지 기탁해 주신 북내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물품은 북내 어려운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지역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고,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사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시가지, 골목길, 테마공원 등 지역 환경정화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3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1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 환경 미화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퇴근 시 낙상 사고 예방, 무단횡단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이 포함됐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일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환경농업분석실에서는 여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작물재배지에 대한 토양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하여 농업인에게 시비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의 적정 시비량을 알아내기 위해 토양화학성을 분석하고 비료를 시비하여야 부족하거나 혹은 과다하지 않게 된다. 토양검정은 비료의 적정 시비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검정 시기가 중요한데 퇴비 및 비료 살포 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살포량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토양검정 적정시기는 영농시작 전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작물재배시 가장 중요한 토양 양분의 균형성을 위해 시비컨설팅을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양 시료채취는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15~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 당 5~10 지점을 채취하여 혼합한 후 약 500g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분석실에 의뢰하면 되고 2∼3주 후 검정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수도권 동남부 관문 도시로서 ‘빠르고 편리한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철도 현안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광주 시민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철도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의 상위계획 반영 ▲GTX-D 계획 ▲경강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경강선은 이용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공급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철도 중에서도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장래 광주·이천·여주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 시장은 2024년 1월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 광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일 저녁 6시 35분경,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는 중리동 구 공설운동장 앞 골목길에서 울린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소리에 즉각 대응했다. 비상벨 너머로는 “아들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노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화면을 통해 노인의 절박한 상황을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 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들을 상대로 가정폭력 및 재물손괴 혐의를 조사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임시 조치를 했다. 불안에 떨던 노부부는 경찰과 관제센터의 발 빠른 조치 덕분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처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빛을 발했다.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도-시-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관리단’을 올해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관리단’을 운영하여 불법 중개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올해부터는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 플랫폼 공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리뷰 시스템 도입,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한층 강화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로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 계약 특약사항 명확히 하기,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신규참여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및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 배송사업은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 방문객에게 음식, 편의 물품 등을 경기도 공공 배달앱을 통해 드론으로 배달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육군정보학교와 청미천 일대 조성된 드론 비행장에서 군용물품 등에 대한 국내 민간 배송 드론으로 성능을 실증하는 ‘국방 드론 검증’ 등 총 2개 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과 협업하여 최적의 드론 비행로 설정과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에 홍보 전시관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도서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80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80호의 주인공 박루미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년에 걸쳐 1,000권을 완독했다. 박루미 어린이의 어머니는 “첫째 루빈, 둘째 루아에 이어 셋째 루미까지, 세 아이가 세천책 읽기 달성자가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끈기 있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랑 책 읽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세 아이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유도한다. 5세~7세(2025년 기준 2019~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