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청평 배수펌프장 스마트 자동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상강우 및 국지성 집중호우 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저지대 일원의 주택침수를 방지하고자 올해 사업비 3억9000여만 원을 들여 청평 배수펌프장 일원에 스마트 자동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수위, CCTV정보 등 기상상황에 따른 계측정보를 수집해 배수펌프장을 제어․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배수펌프장에 관리 인력이 도착하기 전에 재난상황실에서 펌프시설을 즉각 가동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게 된다. 청평 배수펌프장은 1997년 설치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하천 내수재해 방지시설로 담당자의 경험적 판단에 의해 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유효수심에 따라 수중펌프, 배수문 등의 내수배제시설물 가동여부를 결정해 운영되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상황발생시 배수펌프장 운영 담당자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시설물 이해와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6월 24일 ~ 7월15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을 통해 가평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핵심 수상스포츠산업문화를 체험하여 마을(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또한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평초등학교 5학년 오찬유 학생은 “엄마와 함께 바나나 보트와 플라이 피시를 탔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하루가 금방 지나갔어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오찬유 학생의 어머니는 “가까운 곳에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은데 비용도 좀 비싸서 가족과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도 예산에 반영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또는‘보통’ 등급을 정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균형위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의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 되는 신활력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비롯해 올해 안에 완료예정인 가평읍 농촌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전쟁(6.25전쟁) 가평전투로 인연을 맺은 영연방 국가들이 자국내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石)을 선호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등 가평 돌이 우호관계에 디딤돌이 되며, 가평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에 지난해까지 12차례에 걸쳐 가평 석을 보내 참전비를 봉헌했으며, 올해에도 3개의 가평 돌이 해외 참전비 건립에 사용되는 등 총 15개가 지원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평 석은 지난 1992년 7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브마이어 로빈슨파크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처음 사용됐으며, 금년 7월 25일 오클랜드 타카푸나배리스포인트 코리아 가든에 추가로 설치되면 뉴질랜드에 2개가 간다. 가평석이 가장 많은 곳은 호주다. 총 7개로 1999년 9월 캔버라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2009년 7월 시드니 무어파크, 2011년 8월 골드코스트 캐스케이드 공원, 2016년 4월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시 한국의뜰, 2019년 5월 빅토리아주 마리농부시, 2020년 1월 태즈매니아 호바트시 독도공원에 이어 2023년 7월 27일 서호주 퍼스시 킹스파크에 또 하나가 세워진다. 이어 캐나다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물놀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6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태세 확인 및 구조대원들 격려를 위해 가평 산장관광지와 가평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파수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가평 9개 지역에 1일 30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물품 대여 등 피서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선호 본부장은 2023년 7월 3일 익수사고가 발생한 녹수계곡 상류쪽에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대책 수립이 잘 되어 있으나, 최근 사고는 안타깝다”며 “가평을 찾는 피서객이 하천·계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난구조 대응과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군에 따르면 제10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설악면 가일2리, 청평면 청평10리 등 관내 2개 마을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가일2리는 오는 9월 6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경선결과에 따라 시상금을 받게 되는 등 주민 화합과 마을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군은 가일2리 및 청평10리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마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의 변화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변화된 삶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심사평가다. 금상을 받은 설악 가일2리는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을 보전하며 공동체 회복에 힘쓴 성과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촌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화합을 이뤄낸 청평10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형 돌봄 및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이 생활안정 도모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성인발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돌봄 강화를 위한 가평형 돌봄 사업에 7천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1천만 원 을 들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기획, 지원하고 있는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시․군에 배분된 금액으로 군에는 총 8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에 돌봄 사업비 7천만 원은 장애인 보호 가정에서 긴급한 사항(장례, 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긴급 돌봄공간 설치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예산 1천만 원은 관내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연료비․주거비․사회복지시설이용비․교육비․해산 및 장제비․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관내 외식업체인 국가돼표로부터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으로서 체육회에 전달되는 첫 기부금이다. 김민수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으며,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체육회는 G-스포츠클럽, 가평군스포츠단, 학교운동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유·청소년 체육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평군 출신 국가대표 3명(김다은-육상, 정우영-야구, 김완혁-철인3종)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다. 군은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필요시 법률비용을 지원해주고 면책제도를 시행하는 등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창의적인 사고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군정업무에 지식이 풍부한 민․관 16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실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2030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패널단을 구성해 MZ 세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개발되는 시도를 통해 더 젊어진 가평으로서의 변화와 신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입 및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리틀포레스트 in 가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외부 청년 예술가들이 가평에서 한 달을 사는 동안 걷고, 보고, 느낀점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이들의 한 달 살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가평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음악역 1939 레지던스에서 관외 젊은 예술가 5명이 한 달간 머무르며 가평을 주제로 예술적 자원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예술적인 해석을 통한 결과물을 창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가의 눈으로 가평을 재해석한 다양한 창작물은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재탄생하는 등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한번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더 나아가 문화예술로 거듭나는 풍요로운 도시가평과 젊은 예술가들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외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발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