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3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도서관사업단장과 시설팀장을 필두로 TF 조직을 구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먼저 올해 초, 지난 대회 개최지인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원활한 경기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운영 사항과 경기장 시설 정비 관련 등을 중점 사항으로 파악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 구축, 비상근무조 편성, 안전사고 대응 훈련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성남시와 공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선수 등 이용자 측면과 관람객 및 참석자 측면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관련 사항을 준비했다. 사전 준비 끝에 지난 11일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각 시·군 선수단, 대회 관계자, 행사 참가자 등 각종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이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세 이상 273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45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쓰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75곳 아파트단지에 6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단지 수, 지원금 모두 전국 최대 규모다. 시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낸 136곳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금 중 10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단지 내 기계·전기실 침수 등의 피해를 본 판교동 판교원마을 13단지 등 21곳 아파트단지의 자연 재난 피해복구 지원비다. 34억원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등 노후 승강기 교체를 신청한 17곳 단지의 270대 승강기 교체 비용으로 쓰인다. 아파트단지 주민 안전을 위해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된다. 또, 6억4000만원은 정자동 청솔마을 한라아파트 등 6곳 단지의 외벽 균열 보수와 도장에, 3억4000만원은 정자동 한솔마을 한일아파트 등 3곳 단지의 도로와 주차장 보수에 각각 쓰인다. 이외에 지원 단지별 방수공사,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등 교체·유지 보수가 이뤄져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관련 조례 개정을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이 15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경희 의원과 이영경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경희 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해주신 어린이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오늘 의회에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멋진 꿈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또한 이영경 의원은 “오늘 견학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분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 과천시가 후원하는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을 운영한다.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는 전통예술 교육을 통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즐길 줄 아는 '민요대장'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체험, 공연 관람, 발표회’로 이루어진 통합예술교육이며, 민요교육, 민속놀이 체험,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관람, 수료식 및 발표회, 무형문화재 보유자 임정란 선생의 특강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20회차를 진행하며 과정 이수 및 수료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1~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023년 5월 1일부터 28일 18시까지 경기소리전수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문원동체육회가 주관하고,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개팀 150명이 참가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로 팀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높였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천의 또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린이 축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다. 과천시는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성과평가에 활용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4050 중장년 독서살롱’은 4050 세대가 본인의 이슈와 관련된 책을 읽은 후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같은 세대가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290만원을 확보, 오는 5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장년층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 ▲내면의 나와 소통하기 ▲4050, 어떻게 위로받을까? ▲건강 및 가족, 미래에 대한 행복을 꿈꾸는 시간 갖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문학 속의 성남을 배경으로 4050세대가 살아온 성남 및 앞으로 살아갈 성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050 세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순조롭게 해결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관내 기업과 시민에게 1:1 상담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9일 시작했다.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는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특허은행에 상주하면서 언제든지 무료로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성남시에 소재한 벤처 기업에 재직 중인 L씨는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특허 출원 절차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특허은행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2월까지 킨스타워 7층 성남특허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전화, 이메일 신청 등을 통해 1:1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관내 기업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선 지난해 10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참여 자격은 바이오, 의약학, 생명과(공)학 등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자원 운영관리 등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해당 분야 연구 수행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팀장, 석·박사급 인력이 연구 수행을 지도하고,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하려면 접수 마감일 오후 1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공고문)에 게재된 이메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내년 동계(1~2월)에도 진행되며, 오는 11월 참여자 모집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계와 내년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총 5000만원을 투입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