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협의체는 총 41명의 위원이 환경, 주거, 홍보, 일자리, 마음건강, 문화 총 6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5년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구조를 점검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형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예산에 포함돼 추진 가능해진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2월 19일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 7천400만 원의 기금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연말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억 원을 모금해 누적액 1억7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8개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고, 인근 지자체 및 관내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업무협약과 상호 기부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한 풍성한 연말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의정부에 모이고 있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축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9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내외 20~30대 직원을 중심으로 8개 부서의 10명이 1년간 활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업무 효율화 ▲사회적 가치 창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소개 및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는 1기 주니어보드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상・하반기 대표이사 간담회,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환경부에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신청했으며, 총 133개 신청사업 중 안양시 등 32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도에 골안공원에 인공습지, 자연계류, 생태교육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림형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내년도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달 26일 접수 시작으로 2025년 1월 17일까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으로, 저출산에 대한 의견과 활동 포부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발된 자는 내년 2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원은 내년 2월부터 조별 회의에 참석해 저출산 대책 제안사항 발굴 및 토의를 하게 되며, 저출산 관련 시책 홍보와 정책제안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한 활동보고회 등의 활동을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련 정책들을 제안해주시는 시민참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안양시는 결혼・임신・출산・보육・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위치한 수원중부경찰서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32만 8천 원을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텃밭에서 원아들이 직접 키운 작물과 손수 만든 주스를 플리마켓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집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기부는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변수연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아람유치원·어린이집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식을 진행하고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생들은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기탁된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련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산면 소재 기업체 7곳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우림섬유, 유진씨엔씨,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에서 기탁했다. 우림섬유와 유진씨엔씨는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으며,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은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도행 가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이 가산면의 발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산면 기업인회가 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로 예치된 후 취약계층 이웃의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억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하겠다”며,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을, 2024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