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경기언론인클럽 제15주년 창립기념식 및 경기언론인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수상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8일 14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5주년을 축하하고, 경기지역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선철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언론인클럽 임원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경기언론인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 언론인들이 토론문화 확산과 공론장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 특별회원으로서 특별수상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글로벌 평화공헌대상 수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창조적인 미래행정으로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 시장,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했다.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 서경민 상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남다른 서해수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장병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2함대 참수리-333호정에서 전탐병으로 근무 중인 서경민 상병이다. 서경민 상병은 지난 3월 무릎 수술로 인해 군의관으로부터 함정근무 대신 육상부대로 전출 하는 것을 권고 받았지만 자신이 처음 군 생활을 시작한 참수리-333호정에서 전역하는 그날까지 명예로운 서해수호자로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 상병은 지난해 9월 고속정 대원들과 함께 부대 내에서 축구경기를 하던 중 상대팀 선수와 오른쪽 무릎을 부딪쳐 무릎통증을 감수하며 4개월 여간 지속됐으며, 무릎에 붓기가 생기는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지난 2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으로부터 오른쪽 무릎의 반달연골 파열이 의심되며 십자인대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서 상병은 다행히도 십자인대의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른쪽 무릎 반달연골을 봉합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수술을 담당한 군의관은 당시 소견서에서 수술부위의 안정적인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진동과 흔들림이 심한 함정근무 보다
▲ 민선6기 제 29대 1일 명예시장 사진오른쪽) 서정운(남 44)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27일 민선6기 제29대 ‘1일 명예시장’으로 서정운(남·44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8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서정운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운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유엔군초전기념과, U-city통합운영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일정을 마친 후 서정운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 미래에 백년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 축산방역팀장 노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7일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사무실 앞에서 그동안 축산업 발전 및 축산방역업무에 힘써오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한대성 팀장(51세)의 노제를 지냈다. 이날 노제에는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동료들과 축산인, 유가족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모인 동료들은, “故 한 팀장님은 항상 모든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특히, 수의사로서 관내 구제역 및 AI 등 각종 가축재해 방역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으로, 포천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일들을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보내게 되어 슬프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두고,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 故 한 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AI와 구제역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해 7개월 넘게 연일 격무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AI 피해농가의 보상 및 살처분 농가 재입식 업무와 매몰지 사후관리 점검 등에 매진해 오다 지난 24일 새벽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모인 추모객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 일하던 동료 30여명이 故人
▲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한 윤화섭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제1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책의 입법화 추진을 위해 발족한 생활정책연구원이 주는 이 상은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 입법화한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화섭 의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경기도 고려인 주민 지원조례’와 경기도 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안정적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안산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상습정체구간을 피해 안산에서 곧바로 고속도로를 진입해 기존 2시간 소요되던 운행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단축, 안산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한국어 예비학급 설치 및 지원과 다문화교육을 위한 중점학교를 지정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화섭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
▲ 박회자 공보관(예산공보담당관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그 동안 이천시의 공보업무를 총괄했던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이 오는 23일 명예퇴직을 통해 공직사회를 떠난다. 비록 아직 정년까지는 1년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승진의 앞길을 터 주기위해 용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담당관은 지금까지 39년 동안 이천시에 몸담아 오면서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총괄해온 이천시 공직사회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특히 현재 이천시 문화자산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만들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박 담당관은 설봉산 자락에 있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해 냈고 현재 이 미술관은 이천의 문화 명소를 자리 잡았다. 또, 설봉서원과 설봉산 별빛축제도 박 담당관의 손에서 탄생했다. 여기에 산수유축제장 부지매입을 처음으로 시도해서 지금의 번듯한 축제장을 조성하기까지 큰 몫을 담당했다. 이어 박 담당관은 이천에서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증포동장으로 부임해 2년 동안 주민의 가려운 곳곳을 찾아가 섬세하게 보듬어 주면서도 한편으론 과단성 있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협조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 담당관은 지난 2015년 중순 지금의 예산공보담당관 자리로
▲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명중대대 김규면 하사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육군 부사관의 선행이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명중대대 김규면 하사(26세)가 지난 15일 혈액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했다. 김 하사는 임관 전부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헌혈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러던 2012년, 건강한 조혈모세포가 혈액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이 2만분의 1로 극히 낮아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 하사는 본인과 혈액세포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뜻 기증을 신청했고, 시간이 흘러 2017년 3월 29일 조혈모세포 은행협회로부터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어 세포기증을 요청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흔쾌히 기증을 수락했고 혈액 검사와 건강검진 등을 거쳐 지난 15일 조혈모세포 기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담의 주인공인 김규면 하사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
▲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 6기 3주년을 맞은 채 시장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사람중심 맞춤형 시정 운영 등으로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이음터’사업과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 드림파크’조성,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농업인 월급제,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1,800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시민들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 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모범 근무자 5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에게는 하루 특별휴가를 가도록 했다. 현재 용인시 관내에는 일반행정지원 183명, 사회복지시설운영지원 280명, 지자체 사회복지업무지원 31명, 보건소 건강보호증진업무 11명, 환경보호감시지원 2명 등 총 50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