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 6기 3주년을 맞은 채 시장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사람중심 맞춤형 시정 운영 등으로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이음터’사업과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 드림파크’조성,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농업인 월급제,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1,800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시민들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 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7일 시청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모범 근무자 5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에게는 하루 특별휴가를 가도록 했다. 현재 용인시 관내에는 일반행정지원 183명, 사회복지시설운영지원 280명, 지자체 사회복지업무지원 31명, 보건소 건강보호증진업무 11명, 환경보호감시지원 2명 등 총 50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은 2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시상식에 참석해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정 시장은 취임 2년반만에 채무 7천8백여억원을 모두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활발한 기업유치와 산단조성 등 혁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텔콤’, 일본의 ‘토요코인’이 정 시장과 함께 공동으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또 용인시는 정부혁신부문(독창적 도시브랜드 조성)과 고객서비스 기술혁신부문(희망도서 대출제)에서 기관으로 은상을 받아 정 시장 개인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이번 수상은 채무제로를 일궈내기 위해 함께 노력한 100만 용인시민과 3천여 공직자들이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용인시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스티비어워즈에서 주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의 경영성과와 혁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 상은 올해 22
▲ 제4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학원 의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의회 김학원 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부권에 속해있는 10개 시․군 의원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 분야 19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학원 의원은 의회운영회위원장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 현안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및 시상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에게 표창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30일 민선6기 제 28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혜순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민선6기 제28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혜순(여·46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7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혜순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순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세교복지타운, 문화공장(오산시립미술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김혜순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대원산업개발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기탁(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23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이 되는 종자돈(Seed Money)을 의미하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1:1정부매칭금 월4만원내의 금액을 적립해준다. 아동이 18세 이상이 되어 자립해야 할 시기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등 사회진출 초기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분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진 오른쪽 김명철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가 주관한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분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430여명 중 58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령모개(朝令暮改)식의 조례개정이 아닌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방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동력이자 근간인 조례를 정비해 합법적이고 합리적 행정운영을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고자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300여개 조례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
▲ 사진왼쪽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모질상(빵 할아버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 사는 모질상씨가 자녀들로부터 받은 칠순 축하금 2천만원을 이웃돕기에 기탁해 화제다. 올해로 칠순을 맞은 모씨는 3명의 아들들이 칠순 잔치를 하는데 쓰라며 2천만원을 모아줬다. 하지만 모씨는 잔치를 하는데 돈을 쓰기 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 싶다는 의견을 가족들에게 알렸고 자녀들도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모씨는 18일 오후 정찬민 용인시장을 찾아 2천만원을 기탁했다. 모씨는 이 자리에서 “칠순을 맞아 내가 살아온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모씨는 지난 2014년부터 매주 금요일 빵을 구입해 관내 홀로어르신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중앙동 빵 할아버지로 알려졌다. 모씨는 특히 용인시가 이웃돕기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미천사 모금에도 100구좌를 가입해 한달에 10만4천원을 꼬박꼬박 내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녀들이 마련해 준 거액을 칠순잔치를 하지 않고 이웃돕기에 기부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
▲ 김은숙 작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소설가 김인숙을 초청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문학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5월 작가특강’을 개최한다. 소설가 김인숙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갓 스무 살이던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상실의 계절』이 등단되어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그래서 너를 안는다', '꽃의 기억', '개교기념일', '안녕, 엘레나', '모든 빛깔들의 밤' 등이 있다. 상업주의적이고 표피적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뼈저린 고독과 존재론적 고뇌를 능숙한 장인(匠人)의 솜씨로 그려내는 작가로 평가받는 김인숙 소설가는 1995년 ‘제28회 한국일보문학상’, 2000년 ‘제45회 현대문학상’, 2003년 ‘제27회 이상문학상’, 2010년 ‘제41회 동인문학상’, 2012년 ‘제12회 황순원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그녀와 함께하는 작가 특강은 ‘재미있는 소설, 의미 있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은 물론 작가와의 대담 및 사인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인 김인숙 작가와 교류할 수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세계부부의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의원 이주영, 한국가정사역협회가 공동주최한 세계부부의날 기념식은 올바른 부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의날은 95년 5월 21일 시작되어 2007년 5월 2일 국가기념일로 공포되었으며, 2013년 12월 세계기념일협회에 의해 세계기념일로 지정됐다. 2017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한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향순 여사는 부부금슬이 좋으며(1980.5.25.일 결혼, 37주년) 두 자녀를 양육(딸:의대교수, 아들:육군장교)했으며, 시댁 봉양을 지극정성(시백부모 및 시부모 극진히 봉양, 특히 큰 동서 암투병시 잘 간병)으로 하고 남편을 극진히 섬겼을 뿐 만 아니라 부부간 운동 취미 공유를 통해 건강한 부부애의 모범을 보인 공로로 2017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