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지난 10월 21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월 1회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우울증 등 심한 정신질환을 앓으며 홀로 살고 있는 청년으로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박성원 대표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정리정돈 및 청소를 잘 하지 못했던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성원크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2024년 착한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온 착한이웃에게 감사패를 전달, 기부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송산2동 지사협의 겨울 복지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한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 해피브릿지(의정부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상시모집에 대해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도 독려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송산2동 착한이웃은 최근 4년 이내 기부 횟수가 6회 이상이거나 기부금액 600만 원 이상을 송산2동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6곳(▲민락성결교회 ▲송산2동 체육진흥회 ▲의정부비전교회 ▲멸치국수 ▲GS25 민락금강점 ▲이종관 씨)이 선정됐다. 김호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이웃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민락동 소재 오동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1년간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동전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작은 나눔, 큰 사랑’ 운동(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용돈과 잔돈을 모아왔다. 이 과정에서 나눔의 소중함과 기부의 가치를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키웠다. 이명주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오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사례로, 오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신곡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은 지난 4월 20일 통장들이 기탁한 물품을 판매하는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더욱 뜻깊고 따뜻한 연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복 회장은 “살을 에는 듯한 한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해오름 골프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오름 골프클럽은 동호회 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취미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국승필 회장은 “회원들 간의 단합과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적극적인 후원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신 해오름 골프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재즈 기타 대표적 명반 20선’이라는 주제로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저널리스트 김봉현, 팝칼럼니스트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명사추천 컬렉션에서는 Kenny Burrell의 ‘Midnight Blue’, Charlie Byrd의 ‘Jazz Samba’ 등 김희준이 추천한 재즈 앨범 총 20점(LP, CD, QR코드)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기타리스트가 리더인 대표적 재즈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국내 재즈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는 악기로, 기타로 연주하는 재즈곡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18일 지역 상생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혁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직원들과 함께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40여 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을 점검해 10건의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운영일지 관련 8건 ▲신고 미이행 1건으로 해당 사업장에는 행정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폐수배출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맑은 하천과 공존하는 의정부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협의체는 총 41명의 위원이 환경, 주거, 홍보, 일자리, 마음건강, 문화 총 6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5년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구조를 점검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청년자율형예산제’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예산에 포함돼 추진 가능해진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협의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2월 19일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 7천400만 원의 기금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연말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억 원을 모금해 누적액 1억7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8개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고, 인근 지자체 및 관내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업무협약과 상호 기부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와 관련한 풍성한 연말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의정부에 모이고 있는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