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아이를 출산하고 여주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해 준다. 이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지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올해는 한우세트와 한우, 한돈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고, 출산 장려를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25.2.26.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과 환지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암동 일원에 319,813㎡ 규모로 사업비는 약1,290억원이 투입되며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시행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요청을 시작으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여주시)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19세 이상이 조사 대상이며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 흥천도서관은 2025년 2월 26일 저녁, 문 닫힌 흥천도서관에서 독서 모임인 ‘흥더랜드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흥더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는 독서모임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흥더랜드’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됐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4개의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024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퀴즈’,‘책 한 잔 머그컵 전시’, ‘책 속 황금열쇠 찾기’는 각각 어린이, 중학생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흥더랜드 야간개장’은 도서관의 기존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운영 시간이 끝난 후,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시간에 열려 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보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는 지난해 교통안전 봉사, 효사랑 나눔, 장애 인식개선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친절 시민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친절 시민 운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여주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은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예비 초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12만5천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해 주는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 가정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부모에게 새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안동 지보체 특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지보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취약계층 비급여 검사비 지원사업을 연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높은 관심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 효과를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개 병원은 매년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안동은 연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명 이상의 주민에게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검사비 부담으로 인해 적기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후속 치료가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협약 병원들은 검사비를 할인하며 경안동 지보체는 할인 후에도 남은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 원(연 1회)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대표 병원 3개소가 올해도 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됐고 이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26일 수원시 정자1동과 양 지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11월, 정자1동이 농촌지역과의 자매결연을 광주시에 제안하면서 추진된 실무협의로 강용두 남종면장과 이명구 정자1동장은 남종면장실에서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자1동은 인구 3만2천여 명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구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남종면은 팔당상수원 보호로 인한 중첩규제로 친환경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실무협의 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협약식 일정 협의 및 지역 소개에 관한 사항으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실무협의 이후 정자1동은 분원백자자료관 등 남종면 일대를 탐방해 남종면을 비롯한 광주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 면장은 “이번 정자1동과의 자매결연 실무협의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공익형 상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 2천만 원과 재해수술비 최대 100만 원, 재해입원비는 물론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환급되는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초월읍 지보체는 2022년부터 초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원의 행복’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3년간 16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도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본인 부담 보험료 3만 원(보장기간 3년)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으로 든든한 보장을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부담은 줄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18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성인자원봉사단 ‘벼리보듬’, 청소년 및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미래교육활동가’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로 활동하면 위촉장과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내 공간·장비 활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