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군내면 소재 카페 ‘나무와 나무’에서 ‘인(人)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인(人)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은 시민 주도로 포천의 문화, 자연,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과정은 ▲자연물을 채집하고 수집하는 ‘초록채집가’ ▲포천의 설화와 전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이야기 아카이브’ ▲마을의 다양한 소리를 연구한 ‘마을의 소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이 능동적인 문화 기록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로 시작돼 큰 의미를 더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과정은 고향 포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 고향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nb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인문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 학(學)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선한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22개 기관에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업은 지역 학습동아리와 강사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주도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학습 주제를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가들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으로 참여해 대상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에게 인문학 강의와 공예 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북돋는 한편,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창의·안전·환경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79.94%(경기도 평균 78.5%)다. 시는 지난 5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면역력이 약한 시민의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000명 당 7.3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증가세로 연말 유행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모가면은 12월 18일 진가1리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온누리 행복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모가면장, 이천시 관계자, 진가1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직접 식물 심기, 정원 디자인 참여, 유지 관리 계획 수립 등 정원 조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계절별 꽃으로 꾸며졌으며, 벤치와 파고라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된다. 진가1리 이장 유창하 씨는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 정원이 앞으로도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과 공동체를 개선하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9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인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초등부 1위, 춘계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통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9기 모집 인원은 4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소년 시기의 승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최근 호법파출소를 통해 익명 기부자의 성금 190,380원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세미, 쌀 10kg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편지와 함께 물품을 남기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호법파출소 직원은 기부자의 마음을 소중히 받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으며, 그 마음은 곧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러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